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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 일곱. 갑자기 생각이 많아집니다.
게시물ID : gomin_90818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Nazgul
추천 : 1
조회수 : 30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11/19 08:08:35
뭐, 내 생활 얘기 털어놔봐야 쓰잘데기 없는 인생이라...

갑자기 담배에 관해 요즘 생각이 깊네요.
방안에 뒹굴거나, 게임을 할 적엔 태울 생각이 나질 않아, '끊을 생각 하면 바로 끊을 수 있겠네'라고 자만하는게 7년이 흘렀습니다.
어느덧 얼마 전부터, 무심코 불을 붙이로 있는 절 종종 발견합니다.

스물 일곱이 되니 운동도 해야겠고, 몸 생각을 조금씩 하게 되면서 담배가 가장 문제더군요.

이놈의 담배도 끊어야지 하면서 태우고 있습니다.

똥디스 하루 세갑씩 태우던 때도 있었지만, 3미리 하루 반갑으로 줄였어도(엄청나게 고행이더군요) 역시 끊어야겠다는 생각은 끊을 수 없습니다.

친척 사업 때문에 지방이지만, 다시 올라가면 일단 보건소부터 가보려고 생각합니다.

변명삼아 '여자친구 생기면(혹은 끊으라 하면) 담배 끊는다'라던 시절도 있었지만, 그건 오유인이라.

그래도 당장 담배를 내려놓는건 힘드네요.

날이 춥습니다. 불이나 떼워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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