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emForSoul입니다.
ㅜㅠ아홉수 되기도 전에 또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킼킼킼킼키
오늘 아침 좀 늦다 싶어서 지하철 내리자마자 미친듯이 뛰어가는데
엘레베이터가 고층으로 올라가길래 회사 9층까지 망아지마냥 뛰어올라갔습니다
간신히 세이프!(출근이 9:30분까지임)해서 안도하고 오늘하루도 힘차게 업무수행을 하고 있었습죠
근데 오늘따라 유독 추운겁니다. 원래 추위잘 안타는 것도 있고 특히 궁디가 너무 추운겁니다
뭐지?하고 바지 춤새를 다듬는데 아뿔싸....
Aㅏ.....
바지가랑이 찢어짐 ㅋ
그것도 정 한가운데....Aㅏ.....
이틀 전에는 자물쇠가 고장나질 않나 오늘은 바지야?ㅠㅠ
바지 수선비만 집 근처 세탁소에서 1만원인데...미쳐버릴 노릇입니다.
지금 그때 점보기 거의 마무리된 월요일 이후 2일 사이에 이런 어처구니없는 일들이 발생해버리네요
뭐지 ㅠㅠ뭘까요 미치겠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