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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시트콤의 삶도 아니고....
게시물ID : gomin_92000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PoemForSoul
추천 : 1
조회수 : 354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11/29 13:33:45
PoemForSoul입니다.
 
ㅜㅠ아홉수 되기도 전에 또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킼킼킼킼키
 
오늘 아침 좀 늦다 싶어서 지하철 내리자마자 미친듯이 뛰어가는데
 
엘레베이터가 고층으로 올라가길래 회사 9층까지 망아지마냥 뛰어올라갔습니다
 
간신히 세이프!(출근이 9:30분까지임)해서 안도하고 오늘하루도 힘차게 업무수행을 하고 있었습죠
 
근데 오늘따라 유독 추운겁니다. 원래 추위잘 안타는 것도 있고 특히 궁디가 너무 추운겁니다
 
뭐지?하고 바지 춤새를 다듬는데 아뿔싸....
 
 
Aㅏ.....
 
바지가랑이 찢어짐 ㅋ
 
그것도 정 한가운데....Aㅏ.....
 
이틀 전에는 자물쇠가 고장나질 않나 오늘은 바지야?ㅠㅠ
 
바지 수선비만 집 근처 세탁소에서 1만원인데...미쳐버릴 노릇입니다.
 
지금 그때 점보기 거의 마무리된 월요일 이후 2일 사이에 이런 어처구니없는 일들이 발생해버리네요
 
뭐지 ㅠㅠ뭘까요 미치겠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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