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졌다
게시물ID : gomin_93788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YH
추천 : 0
조회수 : 210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12/13 04:02:06

도대체 어둠은 끝나지가 않는다
새벽은 올 기미조차 내비추지않고
너무 오래되어 이젠 아침이 있었나 의문이 든다

며칠 아니 몇년을 고민해도 답이 보이지않는 문제들은
내목을 조른지 한참되어 숨이 막혀오는데

십년동안 하루도 예외없이 받은 스트레스는
어린나이에도 온몸을 골병들게하고
도망갈 힘조차 빼앗아버렸다

나를 칼바람이 불던 거리로 내치던 사람들은 이제와
사랑을 속삭인다
그기억이 마치 품속에 넣은 선인장같아 때를 떠올려 소리지를때면
기억이안난다거나 아직도그걸로화를내나며 도리어 성낸다
차라리 나를 죽어라 괴롭힐때가 좋았다
떠나면 되니까
난 이들을 떠나지도 못하게됐고
곁에있지도못한다

잘이겨낼 거라며 결국은 터널끝이 빛이 보일거다생각했던
나는 이제 꺼져가고있다

결국은 오늘도 실패했다며 글을 올리지 않길바라며..
나는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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