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에게는 행복하고..신나고.. 그런 크리스마스가..
누군가에게는 모든걸 .. 정말 열심히 살아보려했는데.. 모든걸 뺏어간 날이고..
남은 누군가에게는.. 평생 지울수 없는 상처를 남기는 날이 되었네요
열심히 살아보겠다고..
실내포차 개업하고 놀러오라고 그랬지 형??
미안해.. 진짜 미안해.. 갈껄..
갈께 갈께.. 미루지 말고 진짜로 한번 갈껄..
같이 지낼때 서로 뭐라하지 말고 맛있는거라도 한번 더먹고, 한번이라도 더 웃고 그럴껄..
못본지 한달밖에 안됬는데..
형.. 형은 형이란소리 징그럽다 하지 말라했잖아..
아.. 씨발 근데 지금은 하고싶어도 못하잖아
보고싶다
많이 늦었지만 보러갈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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