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제 나이도 30줄에 들어셨네요
남자들은 잘 안타는 유아교육과-특수교육과로 들어서서 직장에서 아이들과 좋은 시간보내다가
시험준비하느라 1년보내다보니 어느덧 앞자리 숫자가 바뀌어버렸네요 ㅋ
스스로 세웠던 20살때 정했던 목표에는 도달하지 못해버렸네요
대학원까지는 무난하게 타고 들어갔지만 시험에서 별로 좋지 않아버려서 ㅋ;;
다들 정해놓은 목표는 이루셧나요? 뭐 저도 조만간 이루겠죠 ㅋ
수능보고 나서 그 성적으로 왜 거기 들어갔냐고 많이들 얘기했어요 그래도 어쩌겠어요 좋아서 간걸 ㅋ
지금 백수생활을 하고 있지만 후회하진 않아요
같이 일하던 선생님이 가르치던 아이가 "선생님 보고 싶어요~"했던 동영상을 보내주더라구요 ㅋ
이쁘죠 아이들 제가 교사가 되면서 가졌던 신념 "장애의 유무를 떠나서 아이에게 마음껏 성장하게 하자"
잘될거에요 ㅋ 1년 백수하고 나니 아이들과 지냈던 시간이 더욱 소중하게 느껴지네요 ㅋ
다들 잘될겁니다 원하시는 목표 잘 이뤄질거에요
저도 비록 시험치기전에 75킬로 정도에서 지금 100킬로 가까이 몸무게가 불어버렸지만...
그래서 자신감도 없어지고 스스로와 타협을 하면서 지내지만..
자신감을 가지려구요 이왕하는거 열심히 해야죠 후회가 남지 않도록요
다들 잘될겁니다 열심히 해보자구요
긍정적이고 노력하는 마인드 좋잖아요? ㅋ 힘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