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은 싸움이라고 썼지만..치고박고가 아니라

업무적으로 그 사람이 꼭 해야하는 일이 있는데 

제 전임자 호갱님이 다 해준거ㅠㅠ

올해부터 제가 새로 여기와서 일하는데요

벌써 두번이나 저도 암말못하고 호구짓해줌ㅠㅠ몰라서당함ㅠㅠ

이제 앎ㅠㅠ 이대로라면 일셔틀 될거라는걸..ㅠㅠ

끙끙 일주일째 앓다가 낼모레월욜에 엎을라고 하는데

니일 니가하라고! 이거 순화해서 말할거에요

공손하고 사무적으로 말할계획..ㅠ

근데 그사람이 나이가 이십살은 많음ㅠㅠ

동등한지위인데 막 하대하고 일떠넘기려는 아줌마이어요.

저는 좀 순해보이는 여자라ㅠ아마 더 만만하게볼듯

너무너무 스트레스받고 싸움 잘못해서 더 걱정이에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