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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팅만하다 몇마디 적겠습니다
게시물ID : gomting_34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opdw
추천 : 4
조회수 : 48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1/03/26 02:45:41
오유를 남들보다 늦게 알게된 청년입니다
제가 오유를 막 보기 시작할때쯤 이 사건이 터졌어요
그래서 나름 처음부터 쭉 지켜보고있었습니다
원래 눈팅만하고 댓글같은 글을 잘 안적는 성격이라 지켜보기만했어요
저도 처음에는 같은 인물이라 생각했었습니다. 결국은 동일인물이 아닌걸로 결론?이 날듯 싶네요
암튼 악플을 쓴 사람이나 이 악플러를 처단? 하기위해 애쓰셨던 분들 모두 똑같은 사람이 되었네요
아니 전 악플러보다 더 나쁘다고 생각이 드네요. 
물론 악플러를 비난하는건 나쁘지않습니다. 하지만 그 방법이 정당하지 못했었던거죠
개인적으로 법적인 규제가 생겼으면 하는 입장입니다. 인터넷 공간이라고. 익명의 힘을 얻고 욕설과 일명 깝치은
분들을 규제하는 법이요. 악플로 인해 공인들도 상처를 많이 받고 위로를 받고자 글을 올렸는데 악플러때문에 더 상처만 받고 ... 과연 악플러들이 오프라인 에서는 그럴수 있을까 그렇게 욕설과 못된 말들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할수있을까 싶네요. 
이번 사건 악플러 한명이 다른 악플러를 만든 사건이라 생각됩니다. 
아마 하드에 스샷을 저장해가며 또는 다른방법으로 동인인물이라 주장하셨던 분들 중에 자신이 스스로 양심껏 생각하여 잘못했었다고 생각되신다면 공개적으로 사죄하십시요. 만약 좌책감이
안드시다면 그 분들은 참...
다들 적어도 눈팅을 하시고 계실겁니다. 불안해면서 말이죠. 
잘못하셨습니까???
그럼 용서를 구하세요. 오유에게도 피해자에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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