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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별 개인적으로 느낀 자잘한 팁이랑, 추천 영웅.2
게시물ID : heroes_27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곰돌공돌이
추천 : 4
조회수 : 46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6/12 23:3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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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프로듀사 보고 마저 쓰느라 오래걸렸슴미다.

★용의 둥지(용기사맵)
여긴 클베 당시에 유행한 전략이 있는데 요즘엔 잘 안쓰더라구요. 그것부터 알려드릴게요.
물론 지금도 가능하긴 하지만, 나름 대처를 잘 하기도 하고, 빠른대전이나 영웅리그에서 써먹기도 힘들기 때문에, 5인 팀짜서 하는거 아니면 비추합니다.

바로 덩크모단!!
지금은 너프아닌 너프로 q스킬 피의 향기 최대 스택이 500으로 한계치가 정해져 있지만, 500이면 250마리고 그렇게 하려면 15분 이상 되야 합니다.
덩크모단이 처음 나온게 esl에서 해외팀이 처음 쓰면서 화제가 됐는데, 이게 용의둥지에서 왜 좋냐면,
아래 쪽 두개 라인이 굉장히 가까워서 스택쌓기가 굉장히 쉽다는 거죠. 물론 라인을 빨리 미는 영웅과 조합되서 많이 쓰였죠.
아즈모단 베이스에 태사다르, 빛나래, 발라 같은 영웅이 아래 두개 왔다 갔다 하면서 스택을 쌓습니다.
심지어 태사다르도 마법사의 꿈 찍으면 그 스택도 빨리 쌓이죠.
그러면서 탑에는 탱커하나가 버텨주고, 아래쪽 신단은 어지간하면 빼앗기지 않으면서, 중앙에도 자주 가니 용기사를 쉽게 뺏길일도 없구요.
그러면서 10랩 특성을 검은 우물 찍고 15랩쯤인가 되면 검은우물 + q 한방에 돌격병 다 죽습니다.
20넘어가면 너프 이전에는 1400인가 까지 뜨는 거 봤구요, 노바 정밀타격보다 더 쌔다는 말도 나왔어요. 요즘엔 그정도 까진 안나오더라구요.
무튼 이렇게 잘 쌓으면 아즈모단 q 한방 맞으면 한타 의지가 꺽입니다. 못싸워요. 심지어 사거리도 길어서 도망도 조심해서 가야해요.
그런데 요즘엔 덩크모단하느니 위축 찍고 q 사거리 증가 특성 찍은 캘타스 하는게 낫습니다.

본론으로 넘어가서

요즘엔 일반적으로 탑에 한명 보내고 아래 두 라인에 네명이 섭니다. 탑라인은 정말 끔직하죠.
대회보면 롤에서 갱없는 탑라인전 보는 것 같아요. 노잼톤 또바나 그때.

쓰면서 생각하다보니 딱히 떠오르는게 없네요....

용기사를 타게 되면 절대적으로 팀원과 함께 움직이셔야 합니다. 정원공포랑은 달라요. 맵이 큰것도 아니고, 딱히 튼튼한 것도 아니기 때문에
최소 두명의 팀원과 함께 미는게 낫습니다.
첫 용기사, 보통 10랩 전에 나올텐데, 상대방 포탑 두개만 깨도 이득입니다. 그럼 10랩 먼저 찍을 수 있어요. 그 이상은 욕심입니다.
이게 비단 첫 용기사 일 뿐만 아니라 그 후에도 욕심내면 안됩니다. 건물 한개만 깬다고 생각하세요.
물론 랩차가 3씩 나서 특성 차이가 나는 수준이라면 상관 없습니다.

용기사 w를 막타용으로 절대 사용하지 마세요. 욕먹기 딱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여긴 게임이 너무 늘어지는 느낌이 강해서 상당히 싫어하기 때문에 팁조차 떠오르지가 않네요....
죄송합니다.....

-추천 영웅
  전사 : 누더기, 디아블로 빼고 나머지 다 좋습니다.
  전문가 : 바이킹(잘하는 사람이 하면 답이 없어요), 실바나스, 자가라(쓰면서 생각하지만 자가라는 전문가 최고존엄이라 어떤맵에서도 좋습니다.)
  암살자 : 캐리건, 일리단(캠프), 제이나,

     아 모르겠는데 그냥 보통 요즘 잘나가는 애들은 어디서든 다 좋아요. 맵별로 특수한 영웅이 좋은 경우만 쓸게요

★블랙하트 항만
아군 영웅이 라인을 밀기 좋은 조합이라면, 가장 아래에 전문가나 딜러 하나 보내고
나머지 네명이 탑라인 빠르게 밀고 내려가시면 꿀입니다. 
해봤는데 50초에 상자 열리고 45초에 돌격병이 중앙에서 만납니다. 중앙에서 만나기 전에 빠르게 밀고 내려갈 수만 있다면 그렇게 해주세요.
제이나, 캘타스가 있다면 좋습니다.
안될 것 같다면 깔금하게 포기하고 상자로 가세요. 정신건강상 좋습니다.

항만은 그 어떤 맵보다 캠프 돌면서 동전 모으는게 중요합니다. 그래서 혼자 캠프 정리 가능한 영웅이 킹왕짱입니다.
캠프를 최대한 빨리 굴려줘야 하는 이유가, 동전이 나오니까요!
그래서 일리단, 레가르가 개인적으론 항만 최고 영웅입니다. 6랩쯤되면 혼자 투사캠프 정리 됩니다.
난 캠프만 돌거야! 라는 생각이라면 소냐가 그렇게 좋을수가 없습니다.

어떻게 보면 트롤픽이라고도 볼 수 있는데, 로보 가즈로도 좋습니다.
항만은 상대 건물쪽에 들어가지 않고, 순수하게 캠프 정리만 해도 게임을 끝낼 수 있는 맵 이기때문이죠.
우월함 찍고, 응급치료 찍으면 10랩 찍자마자 우두 솔플 됩니다.
이걸 영웅리그에서 당해봤는데, 가즈로를 본게 4랩까지밖에 기억이 없는데 13랩 되니 동전이 15개 인가 있더라구요. 상대는 이미 두번 쐈는데...
그래서 저도 해봤습죠. 재미는 더럽게 없는데, 캐리한 느낌이 납니다. 캐리한 느낌이 나요!!
우월함 찍고 캠프만 돌면서 10랩찍으면 바로 우두 솔플 가고, 상대가 우두 막을때 입금하면되요!!
히어로즈 하면서 캐리했다는 생각이 든건 아바투르 너프당한 이후로는 처음 느껴봤습니다. 물론 저는 빠대에서 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지게로봇을 쓴다면 항만이 가장 적합할 것 같아요. 너프되서 많이 안쓰기는 하는데....
분위기가 완전히 넘어간게 아니라면 선장님 앞에서 싸우는 시간이 굉장히 길텐데, 그건 수리할 시간이 많다는 거니까요.

아바투르를 좋아했던 입장에서 말씀드리자면, 여긴 아바투르가 좋습니다.
독성둥지를 설치했을 때 이득 볼 수 있는 부분이 딱 정해져 있다보니, 굉장히 쓸만 합니다.
그리고 맵 곳곳에 숨을 만한 곳도 많아서 경험치 먹기도 좋아요. 탑라인 연기속이라던가, 우두 옆 골목이라던가, 바텀 투사지역 연기같은곳.

노바도 쓸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선장님 대면할때 움직이지 않으니 쏴죽이기도 좋지요.

여긴 캠프 굴리는게 정말 중요합니다. 그런데 그것보다 중요한건 선장님 앞에서 싸워서 이기는게 중요합니다.
그러니 티리엘 하세요 티리엘!! 돈 제일 많이 들고 있는 친구에게 심판을 그냥!!
그리고 죽겠다 싶으면 레가르가 선치를 그냥!!

★ 저주받은 골짜기(공물)
여기 공물이 나오는 패턴은 없지만, 대충 예상은 가능합니다. 하지만 제가 잘 모르기 때문에 부정확한 정보는 패스.

보통 맵이 크면, 은신 영웅이 많이 나옵니다. 요즘 보니까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보통 미드에 캘타스나 제이나 같은 확실한 도주기가 없는 영웅이 서면, 7랩쯤에 상대 노바 제라툴 위축 풀로 가득 찹니다.

여긴 공물을 버릴때랑 취할때를 확실하게 구분해야합니다.
아군에 해머같은 기동성 구린 영웅이 있는데, 반대쪽에 생성이 됐다. 근데 상대가 아직 한개도 못먹은 상태다. 싶으면
걍 버리고 라인을 밀거나 공물 반대쪽 용병을 빠르게 챙겨주세요.
그런면에서 여긴 해머가 좋다고 생각하는게, 판단을 빠르게 내릴 수 있거든요. 해머 반대쪽에 생기면 포기 -> 라인 푸쉬.
그 반대 경우면 아군이 올때까지 견제하기도 용이하구요.

공물 세개를 모두 모았을 때도 중요합니다.
저같은 경우엔 우두머리를 선호하는데요, 상대 우두를 먹어주면 좋겠지만, 뭐 그러지 않아도 크게 상관은 없습니다.
세번째 먹게되는 공물이 아군 우두머리쪽에 있었다면 [공물-> 우두-> 우두랑 푸쉬 or 상대 우두 시도] 가 될 수 있구요
상대 쪽에 생성된 거였으면, 상대 우두 시도가 짱입니다.
공물을 먹었다는 건 보통 한타에서 이겼다는 말이 되기 때문에 충분히 해볼만 하죠.
반대로, 우리쪽에 생성된걸 뺏겨서 상대가 우리 우두까지 먹었다면, 상대 우두는 당연히 상대것이 되죠. 이런 경우엔 공물을 기필코 사수해야합니다.

우두를 먹는 운영이 아니라면, 라인 하나는 걍 두고
두개 라인에 2/3 배치해서 밀어주시거나, 두개 포기하고 다섯명이 한쪽 빠르게 밀고 빠져서
캠프 굴려주시면 됩니다.

뭔가 너무 안정적인 것만 쓰는 것 같네요 ``;;

공물이 뜬다고 까마귀 군주님이 말씀하시면, 한두명만 견제해주시고, 반대쪽 캠프를 먹어주세요.
견제하다가 빼앗기면 어쩔수 없다는 생각으로 견제만 해주셔야합니다. 몇명 죽으면 우리 캠프가 털려요.

추천하는 지원가는 말퓨리온입니다. 달섬으로 견제하기도 좋구요, 뿌리묶기도 비교적 쉽게 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쓸모 없어 보이는 패시브가 여기선 생각보다 좋더라구요. 평온은 말도 못하죠. 심지어 여기는 황꿈도 좋아요.

그리고 세개 모아서 군주님이 저주내린게 끝나고 2분 후에 새로운 공물이 준비됩니다.

★하늘 사원
가즈로하세요. 가즈로가 아군에 있으면 해머하세요. 물론 승패는 장담 못합니다.
기본적으로 가즈로는 혼자서 신단 획득이 가능한 영웅이라서 추천합니다.
심지어 중력폭탄 보세요. 이건 신단에서 쓰라고 블리자드가 만들어 준 겁니다.
해머는 아군이 신단을 먹고 있으면 들어오는거 쉽게 막기 좋아요.
전사는 개인적으로 아서스 킹왕짱이요. 혼자 다 먹습니다. 아눕도 그렇구요.
신단에서 나오는 크립중 처음 나오는 큰 녀석이 중요합니다. 구슬도 구슬이지만, 경험치도 무시할게 못되요.

탑 부터 봇까지 신단을 1,2,3 이라고 쓸게요

첫 신단은 1,2에 뜨죠. 보통은 서로 나눠가지는게 정신 건강상 좋습니다.
물론 2번 신단을 다 먹게 되면 포탑을 세개 날리게 되서 살짝 경험치에서 이득을 봅니다.
1번을 풀로 먹게 되면 우물을 날리고 포탑은 못 날립니다. 만 지금도 그러는 지는 모르겠네요

두번째 신단은 3번. 여기까진 고정입니다. 여기서 중요합니다.
신단 공격이 종료되고 정확히 2분후에 다음 신단이 뜨는데요, 첫 신단 다 쏘면 보통 2분 50초 정도 됩니다.
그럼 신단 열리기 1분 전에 투사캠프 치기 시작해서, 굴려주시고 라인 한번만 밀어주고 3번 신단으로 내려갑니다.
이러면 딱맞아요. 상대가 캠프를 굴리지 않으면 개이득이죠. 탑라인을 밀거나 신단 싸움에서 상대 머릿수가 부족하거나.

두번째 신단이 나왔을때 상대가 먼저 선점하고 있다, 싶으면 그냥 탑라인 밀어주는 것도 좋습니다. 
단, 아군 투사와 함께 무슨일이 있어도 요새는 민다는 생각으로.
후반에 3번을 포기할때 주의해야할게 상대가 우두머리를 먹을 수가 있어요. 이건 1,3 신단이 동시에 떳을때도 적용이 되요.
아래쪽 신단부터 먹어야 되는 이유가 우두머리때문입니다. 우두쪽에 시야가 확실히 확보되지 않은 상태면 네명 다 올라가서 먹을 필요는 없어요.
그래서 혼자 신단 정리 할 수 있는 영웅이 있으면 좋습니다.

위에도 썻지만, 캠프는 보통 신단 열리기 30초 쯤 전에 굴려주시면 좋습니다.

★거미여왕의 무덤
실바하세요. 여긴 실바가 최고 존엄입니다.

가능하면 상대 입금 방해하면서, 아군은 10랩 직전에 거미를 소환하도록 하는게 좋습니다.
뭐 초반부터 터져서 6랩쯤에 첫 소환이 이뤄진다면 상관없지만, 그게 아니라면 10랩까지는 기다리시는게 낫습니다.
그 이전에는 쉽게 막힐 가능성이 크고, 10랩 궁극기와 함께라면 한라인 정해두고 1점돌파 할 수 도 있습니다.
물론 실바나스가 있으면 이야기가 조금 달라지긴 합니다만, 그래도 10랩 맞춰서 소환하는게 좋아요.
그 전에 소환해서 포탑 네개이상 깰 자신 있으면 상관없습니다.

그리고 맵 자체가 작기때문에, 무턱대고 라인 푸쉬하면서 보석모으다간 제라툴 위축 풀스택 주는거 순식간입니다.
보석을 모으는게 중요한 맵이기 때문에 하나도 놓치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먹어주시는게 좋은데요,
그러려면 원거리 돌격병은 최대한 아군쪽에서 잡아주시는게 좋습니다.
무턱대고 빨리 먹어야지 하면서 뒤엣놈부터 잡다간, 그놈들이 주는 세개는 물론 지금껏 먹었던 것도 다 날리는 수가 있습니다.

입금 방해가 중요하다보니, 태사다르와 자가라가 좋아요. 작은 맵인 만큼 시야가 정말 중요합니다.
심지어 노루는 여기서 정찰기 찍어요.

게임하다보면, 보석 많이 들고있던 친구가 죽었을때 뭉탱이로 떨구잖아요. 그럼 죽은 친구는 그거 먹으라고 핑찍고 있고.
개인적으로 그거 굉장히 안좋습니다. 친구가 이미 죽었다는건 거기 상대가 많다는 거죠. 그걸 먹겠다고 갔다가 내것도 헌납합니다.

입금을 완료해도, 바로 용병캠프가 비활성화 되는게 아닙니다. 소환이 완료가 되어야해요.
그러니까 입금 완료를 하고 투사를 먹어주면 얼추 친목친목 하면서 미드를 밀어줄 수가 있습니다.

소환된 거미가 스킬을 두개 쓰는데요, 하나는 소환하는거고 하나는 장풍이죠.
손모양 보시면 다릅니다. 장풍은 에네르기파 처럼 양손을 모아서 뭘 모으고 있구요, 거미 소환은 검은 안개가 휘감고 있습니다.
장풍은 맞으면 생각보다 아프니까 피해주세요.



이정도로 하구요.
담에 맘이 생기면 몇 몇 영웅 제가 주로 어떻게 하는지 써볼게요.
출처 밥먹고 나니까 의욕이 급감하지만 계속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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