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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 백제인이 왜를 큰 나라로 만들었다고 기록한 북사 2
게시물ID : history_1010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풍림화산2
추천 : 8/9
조회수 : 1579회
댓글수 : 16개
등록시간 : 2013/06/15 09:16:24
新羅、百濟、皆以倭爲大國、多珍物、並敬仰之、恒通使往來
 
신라 백제인이 왜를 큰 나라로 만들었다 ( 왜를 큰 나라로 만든 신라 백제인은 ) 진기한
물건이 많았으며 그 진기한 물건을 숭배하였다. 항상 사신이 왕래했다
 
         -  北史 -
 
 
대륙의 요서지역 라마동 고분부터 출발해보지요..
 
 
061a81c865114054c3a382d29bf24d52.jpg
 
 
 
lamadong2.jpg
 
lamadong3.jpg
lamadong4.jpg
 
이것이 라마동 고분의 형태와 그 제작과정.. 최근 중국 학자들이 김해 대성동 고분을 방문.. 선비족의 유적에서 부여인의
유적으로 의견이 바뀌었다고 합니다.. 아래 링크를 읽어 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http://fmkorea.net/knowledge/40158778 <-- 여기에서 인용..
 
 
그리고 이것은 김해 대성동 고분 발굴 현장...
 
 
 
관련 유물입니다. 
 
똑같다고 헥갈리시면 안되는데 이제부터는 열도의 유물입니다..
 
 
 
 
이것은 열도 효고현 行者塚 고분에서 출토된 것..
 
 
 
이 사진은 오사까의  高井田 고분이라고 하는 곳입니다 고분의 형태와 죽은 자의 머리맡에 그릇을 놓는 형태가
라마동 고분과 같습니다. 유물은 무녕왕릉 유물과 비슷..
 
 
百濟國,本亦扶餘之別種,嘗;馬韓故地,在京師東六千二百里,處大海之北,小海之南。東北至新羅,西渡海至越州,南渡海至倭國,北渡海至高麗。其王所居有東西兩城。
 
 
구당서(舊唐書) 권199 동이열전(東夷列傳) 백제(百濟)
 
1) ○백제국(百濟國)도 본래는 부여(扶餘)의 별종(別種)이다.[註@002]
일찍이 마한(馬韓)의 옛 땅[註@003]으로서 경사(京師)[註@004]에서 동으로 6,200리 밖에 있으며, 대해(大海)의 북쪽, 소해(小海)의 남쪽에 위치한다.[註@005]
동북으로는 신라(新羅)에 이르고, 서쪽으로는 바다를 건너 월주(越州)[註@006]에 이르며, 남쪽으로는 바다를 건너 왜국(倭國)에 이르고, 북쪽으로는 바다를 건너 고려(高[구,句]麗)에 이른다.
또 왕(王)이 사는 곳에는 동; 서로 두 성(城)이 있다. [註@007]
 
 
 
한반도 북부의 백제와 고구려 경계는 바다를 건너 접할 이유가 없고 바다를 건너서 고구려와 접하는 지역은 요하 지역이겠지요. 남쪽으로 바다를 건너서 왜국을 접한다는 것도 알기 쉽습니다
 
 
글이 삭제 되면 http://blog.naver.com/ibm1082에서 읽으시기를
 
 
203.jpg
 
P.S 아래 알럽 케리어님 댓글의 질문에 약간 보완을 합니다
 
 
A 지역이 맨 처음에 있는 라마동 고분군이 위치하는 지역이고 B  는 라마동 고분과 형태가 같은 高井田 고분이 있는 오사까입니다.
이것은 구당서에서 기록한 북쪽으로 ' 바다를 건너서 ' 고구려에 접하는 지역 남쪽으로 바다를 건너서 왜에 접하는 지역인 것입니다
같은 유적... 같은 종교관을 가진 세력이 같은 시기에 존재했다는 것은 구당서 기록의 신빙성을 더해주는 것이라 봅니다.
 
김해 대성동 고분은 부여가 아닌.. 백제라고 봐야 한다고 생각하는 풍림화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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