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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는 두번 반복된다. 한번은 비극으로 한번은 희극으로 - 칼 맑스.
이런 일이 자꾸 반복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저는 한반도에 사는 사람들 무의식 깊은 곳에 깔려 있는
몹쓸 애플리케이션 탓이 아닐까 합니다.
그러니 위기 상황만 되면 저런 일이 반복되지 않을까요?
집안이 어려우면 장남에게 몰아주기..
회사가 어려우면 하급 사원, 노동자 해고하기..
경제가 어려우면 시민들의 사치 탓하기...
이런 몹쓸 어플리케이션의 버그를 업데이트할 때가 아닌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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