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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력 돋게 하는 역사 공부방법
게시물ID : history_1920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jpmc3
추천 : 6
조회수 : 4414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01/02 15:59:05
 
역사공부할때 정말 이름 연도 사건 외울때 힘들었습니다. 쉽게 외우는 방법을 가르쳐 드릴게요.
 
1. 두문자 학습법.
 
첫글자만 따서 외우는 방법. 왕계보들 이렇게 외웁니다. 많이 들 경험하셨을 겁니다. 태정태세문단세예성연중인명선광인효현숙경영정순헌철고순
첫글자만 따서 외우면 중간에 있는 조와 종만 기억하면 되니까 매우 쉽습니다. 조종 구별은 조는 공이 많음 종 덕이 많음. 이런식으로 기억하세요.
 
2. 연상암기법.
 
사람은 시각 촉각 후각 청각 미각을 총동원해야 기억이 오래갑니다. 사건을 연상하세요. 예를 들어 조선건국을 생각하면 이성계가 만조백관을 거느리고 경복궁으로 들어가는 장면을 연상해보세요. xx 옥사 같은 경우에는 선비들이 떼로 죽음을 당하는 장면 헤이그 밀사 나라를 위해 비분강개에 차서 다른나라 외교관을 만나는 이준열사를 생각해봐요.
 
한마디로 말해서 이미지를 기억하고 이미지를 만들어내는 작업을 하면 더 잘 외워집니다.
 
3. 연도 외우기.
 
연도 외우기 힘드시죠. 연도는 무조건 말을 만들어 내야 합니다. 연도는 안외워도 문제는 풀수 있지만 문제푸는 속도가 떨어집니다. 정확도와 속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연도 외워야 합니다. 단어 암기랑 비슷합니다. 1392년 조선건국 일삼구이 이러고 있을때가 아니다. 이렇게 외우면 외우는게 기억이 잘납니다. 연도를 문장화 시키세요. 기억의 시동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1592년 임진왜란. 일오구이 이러고 있다가 오징어구이 되겠다. 이런식으로 외우세요.
 
2002년 12월 19일 노무현 대통령 당선을 외워봅시다. 일단 이천이. 십이월 십구일.  배우 이천희가 12월 19일날 촬영했다. 이런식으로 외우라고요. 억지스럽다고요? 억지스러울 있지만 이게 더 기억이 잘납니다.
 
하나 더 해보죠. 갑신정변 1884년 12월 4일 입니다. 일팔팔사 십이 사네요. 일본도움 받아 팔팔하게 사건을 일으켰다. 실패해서 시파 다 죽었네. 이런식으로 감정으로 넣어 외우세요. 그러면 기억 잘납니다.
 
4. 흐름.
 
역사는 흐름입니다. 역사는 흐름의 줄기를 하나하나 이해해야 합니다. 이해가 안될때는 비유로 이해하세요. 인물성동론 인물성이론 ? 말부터가 어렵습니다. 청나라놈들은 짐승이다 청나라놈들도 반사람이다. 이런식으로 이해를 해야 합니다.
 
이해하지 않으면 절대 못풀어요.
 
5. 문제를 찍는 방법.
 
핵심어를 줄로 그으세요. 발문을 보세요. 그리고 핵심어를 하나하나 지우면 됩니다. 사실 핵심어만 봐도 읽지 않아도 답이 나오는 경우가 많아요.
 
지문이 어렵거나 해독이 불가능한 경우 밑에 있는 번호의 핵심어만 봐도 거의 답 나와요. 지문이 뭘 말하는지 모르겠는데 3가지 경우에는 같은 경우고 한가지 경우는 다릅니다. 모르겠으면 이렇게 라도 하세요.
 
가장 좋은 것은 지문자체를 이해하고 추론하는 것입니다. 사실 역사문제는 네모난 지문을 주고 추론하라. 이게 가장 좋은 문제인데요. 네모난 빈칸이 없고 지엽적인 것은 외우지 않고서는 문제를 풀수 없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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