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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비소설꾼들이 정상적인 반론을 무시하는 이유
게시물ID : history_2158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캡틴샤크
추천 : 2
조회수 : 324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06/20 19:36:06
눈팅러이고 글 잘 안 쓰는 사람입니다. 역게는 처음 글 쓰네요.
( 역사 이야기도 아니네요. 역사 이야기 쓰고 싶었는데 ㅠ.ㅠ)

제가 옛날에 다단계꾼들이랑 싸움 많이 했었는데,
그 인간들 토론하다가 말문 막히면 꼭 써먹는 수법이

[ 필살~!!  말 딴 데로 돌리기~!! ]

제 주장에 반론을 펼치거나, 아니면 인정을 하던가 해야 하는데,
말문 막히면 꼭 하는 짓이 말을 다른 곳으로 돌립니다.

왜냐? 그래야 대화의 주도권을 빼앗기지 않거든요.
대화의 주도권...

그 양반들은 자신의 주장이 사실인지 아닌지는 관계없어요.
말로 사람 현혹시켜서, 600~800 만원 대출 시켜서
물건 구입하게 만드는 게 목적이거든요.

그리고 웃긴게, 다단계꾼들 말하는거 들어보면
앵무새도 아니고 녹음기도 아닌 사람들이 다 같은 소리 해요.

자신의 주장이 사실인지 아닌지 확인도 안 해보고 
다이아니 골드니 하는 사람들이 하는 말을 모두 진실인 듯
그걸 새로운 사람들에게 열변을 토해요.


지금 사이비소설러들 하는거 보세요. 주장이 다 똑같아요.
무엇이 목적인지 대략 짐작이 갑니다.
그리고 반론에 대답도 없이 왜 다른 게시글을 올리는지
그 이유도 짐작이 갑니다.

대화의 주도권을 빼앗기기 싫거나,
또는 자신이 주장하는 내용조차 무슨 내용인지 모르거나...
ctrl+c, ctrl+v 했으면 모를 수 밖에요...


세상 물정 모르고 증산도 끌려갔다가 환단고기 처음 들어봤는데,
다단계꾼들이랑 공통점이 있어요.

첫 번째 공통점은 대화의 레퍼토리가 무궁무진하게 준비되어 있어서
말을 굉장히 잘 한다는 것이에요.

두 번째 공통점은 의문 제시나 반론에 대해서 대답을 못해요.
녹음기는 그런 기능이 없거든요.
출처 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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