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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지도 국경과 영토 표시가 아닌 민족,거주분포 중심으로 구상..
게시물ID : history_2687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고려
추천 : 8
조회수 : 1144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6/09/24 12:58:23
단순히 국경과 그에 따른
그 나라의 색을 칠해버리는 것은 정보가 제대로 전달되지 않고 왜곡될 수 있다는 생각에...
 
한나라의 강남의 남만이 꽤 거의 자립 상태였고, 수시로 한에 반발했다는 기록들.
현대 중국의 영토자랑에 쓰이는 서역에 뻗은 한나라,위나라,당나라의 실상도 보면 다소 생각해볼 부분이 있는점..
 
고구려의 전성기 지도도 송화강 동쪽은 말갈인들이 살던 곳이고,
그들이 고구려화되고 있었으나 결국에는 고구려,발해 등 우리민족계열 만주국가가 사라진 후 다른 길로 간 점..
 
우리나라 사람들이 동북아는 어느정도 알고 있지만,
더 넓은 시야,
중국만 해도 원명청 이전까지 독자적인 역사를 가졌던 지역들이 많고 많고,..
서역과 동남아..도 아주 복잡 다양 방대하고...
연해주, 사할린, 캄차카, 시베리아의 희박한 인구밀도의 종족들도
러시아 진출 이전까지의 역사가 있고.....
 
여러 생각으로 몇 개월 전에 그려본 지도입니다.
현대의 민족 구성을 
(욕심으로는 더 상세하게 하고 싶으나 혼자로서는 너무 방대하고, 자료도 접하기 힘들어서..)
대략적으로 그려본 것입니다.
 
선사시대로부터 그려가는 것이 아닌
현대로부터 거슬러 올라가면서 역사지도를 그려보고자 만들었던 지도입니다.
색깔의 진하기로 인구밀도까지 반영하려다가
민족 구분하기에도 색이 모자라서 일단 이렇게 그리고는
다시 고민 중입니다.
 
hj6tr.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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