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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세계 상황은 관동 대지진때 일본과 비슷합니다.
게시물ID : history_2711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피터버크
추천 : 1
조회수 : 96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11/12 17:38:06
물론 관동대지진때 뿐만아니라 일본은 이런 것을 잘 이용한 국가 였는데요.

관동대지진때 조선인 학살때 조선인이 저주를 해서 대지진이 일어났다는 헛소리 까지 만들었고 학살 했지요.

요즘 브렉시트나 트럼프 사태를 보면.. 현재 빈부격차를 정치인들이 세계화와 이민자와 유색인종 성소수자들에 대한 분노로 돌리고 있습니다. 실제로 빈부격차는 그래서 생긴게 아님에도 불구하고 말이죠. 물론 자동차 산업때문에 마차산업이 망했다.. 그러므로 자동차를 부수어야 한다 같은 논리라면야.. 말이 될 수도 있는데요(세계화의 경우.. 물론 다른 건 저런 논리조차도 없습니다.) 그래도 최소한 대지진이 조선인들 때문에 생겼다 보다야 이끌기 쉬운 논리라고 봅니다. 한국인들은 잘 모르지만 관동대지진때 조선인 뿐만 아니라 사회주의자 인권운동가등등도 죽임을 당했었지요. 조선인 사회주의자 인권운동가 등등의 대상이 바뀐것일 뿐입니다.

원래 철수를 싫어했는데 내가 나쁜상황에 처하자 친구가 이건 철수때문이야.. 라고 하는 거랑 근본적이랑 같습니다. 실제로 이런논리는 가능합니다. 특히 집단인 상황이라면 더더욱. 

우리나라도 다음차례 일지도 모릅니다. 사실 서로서로 프레임 정해서 모든게 XXX때문이다라고 하는건 이쪽이고 저쪽이고 우리나라가 최고인 상황에서 다문화가정으로 인해 혼혈들도 아마 이제 5년정도면 사회에 다수가 나올겁니다. 다 다음 대선때쯤이면 이용 안당하라는 법이 없습니다. 인터넷을 보면 우리나라 국민들은 이용당할 준비를 철저하게 마친것 같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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