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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때 가토기요마사의 병력 손실의 결정적 원인은 무엇인가요?
게시물ID : history_2740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노오오려크
추천 : 2
조회수 : 1543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7/01/20 00:10:58

전쟁사에 대해 관심이 많은 학생인데요  사료을 통해 역사를  배우고  있는데 임진왜란 초기 때  가토의 병력이 함경도로 북상 했다가  이듬해 다시 한양으로  재집결  했을때는  병력이  거의  절반 가량으로  줄었다고  기록이 되어 있는데 
이게  북관 대첩에서  대패를  한것으로  봐야 할것같은데  북관 대첩의  기록을  보니  가토의  본대는  정문부의 부대와 조우 한  적이  없고  일본군  수송대나  소규모  부대가  정문부의  부대에게  기습 받아  패퇴 한것으로 보이거든요 
애초에  가토의  본대는  영흥  지방 ( 함경도 최남단) 에  주둔 했었고  이미  함경도 북부 지방은  순왜 (조선측 반란군) 들이  장악  했기에  가토의 본대가  북상할  이유도  없었고  실제로  대부대는  북상하지도  않은 것으로  기록  되어 있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병력을  손실  입은건 무슨 이유에서 일까요?   단순히  추위와 굶주림으로  설명하기에는 무리인듯  하네요  아무리  춥다 한들 이미 함경도에  거의 무혈입성을 한 상황에서  벌판에서  적과  마주 하는  상황이  아닌  한  마을과  채에서  불 피우고 주둔 할 수도 있는  거니까요
한양으로  후퇴하면서  부대가  흩어져서  다른곳으로  내려 간것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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