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발언으로 이승만의 역할을 강조하는 사람들이 있는 모양인데...

 

실질적으로는 소련의 거부로 단정 밖에는 대안이 없게 되어서 그런 거 아닌가요?

 

유엔 위원단의 입북을 소련이 거부했죠? 남북총선거는 물리적으로 불가능하게 된 거란 말입니다.

 

이런 싯점에서 가능한 지역에서의 총선이라면 결국 뭔가효? 단정이죠.

 

이렇게 본다면 이승만의 정읍 발언은 단지 대세를 그가 따랐다는 것에 불과한 게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