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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압) 3.1을 기념해 다시 올려봅니다.
게시물ID : history_2761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홍이군
추천 : 6
조회수 : 358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03/01 11:00:27
또 다시 한 번 투척해봅니다.^^;;
일본이 반성하지 않는 가장 큰 장애물에 대한 내용입니다.
(지금은 말도 안되는 협상을 해놔서 문제이지만....ㅠㅠ)
 
2010년 "SBS스페셜 3부작 - 역사전쟁"에 나왔던 내용입니다.
(일부분만 편집한 영상을 유튭에 올리면 저만 저작권걸려서 안되네요 ㅠㅠ)
아래의 이미지 중간에 들어가는 글은 배우 유오성의 나레이션을 그대로 첨부한 것입니다.
 

 
- 태평양 전쟁당시, 미국은 황궁만큼은 공중폭격하지 않았다. 
  일본인들에게 천황이 어떤 존재인지 잘았던 것이다.
 
 
- 그것은 일본인 스스로 창출해낸 이미지가 어느덧 반석위에 올랐음을 의미한다.
 
 
- 일본은 항복했다. 그러나 천황은 결코 항복이라는 말을 입에 담지 않았다.
  국체호지를 위해서였다.
 
 
- 그렇다면 전쟁 전과 전후, 천황은 달라진 것일까? 
  여기서 우리나라 학자들과 일본의 학자들의 생각은 확연히 달라진다.
 
 
- 현 천황제가 연속성을 가진다는 지적에 갑자기 우에다 교수의 목소리가 높아진다.
 
 
- 여기서 우리는 일본의 석학과 되돌릴 수 없는 강극을 경험했다.

 
- 오늘날 일본인들의 80%는 천황제를 지지한다. 천황이 여전히 국가의 상징이 되어야한다고 믿는 것이다.
  그리고 일본의 우익들은 "수상이라면 마땅히 태평양 전쟁의 주역들이 묻혀있는 
  야스쿠니신사에 참배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 '천황의 전쟁책임론'은 금기사항이다.
 
 
- 강선생에게 있어 천황은 최대의 장애물이였다.
 
 
- 우호관계를 위해 침묵하고 있으나 비 정상적일 수 밖에 없는 한일관계의 모순. 
  두 나라 사이에는 이 단어가 자리 잡고 있다.
 
 
- 묵계 : 서로 알고는 있으나 관계를 위해 거론하지 못하는 모순적 상태.
 
 
- 일본은 위기 상황에서 천황제를 확립했고, 제국주의 초입에서 천황제를 부활했다.
  지금 상황은 어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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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토를 잃은 민족은 재생할 수 있어도, 역사를 잃은 민족은 재생할 수 없다.”
 
"이승만은 이완용보다 더 큰 역적이오.
이완용은 있는 나라를 팔아 먹었지만 이승만은 아직 나라를 찾기도 전에 팔아 먹으려 하지 않소"
- 단재 신채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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