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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운동 민족대표 33인의 문제는 어디서 회합을 가졌느냐는 아니죠.
게시물ID : history_2770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diogenes(가입:2011-06-10 방문:844)
추천 : 9
조회수 : 495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7/03/17 13:04:38
설령 그 분들이 매음굴에서 회합했다 해도 그 분들이 제 역할만 제대로 해 냈다면 누가 뭐라 하지 않을 겁니다.
 
당시는 집회의 자유가 없는 시대이고 보면 이해 못할 건 아니거든요.
 
문제는
 
그 분들
 
태화관에서 독립선언서 달랑 한장 목소리 낭랑하게 낭독하고 나서 한 일이라는게
 
경찰에 전화해서 우리 여기 모여 있으니 잡아가슈라는 거...
 
뭐하자는 건가요?
 
당장 회합을 해서 향후 투쟁방향을 각계 각층을 대표하는 인사들이 논의해서 정해서 실행하려고 해도 시원찮은 판인데???
 
그때도 쓸데없는 씹선비짓 때문에
 
조국독립을 위해 거리로 나온 수많은 조선 인민들이 일제 군경의 군화발에 짓밟혀 죽어갔을 분이죠.
 
지도부라는 작자들이 일찌감치 자수를 해서 사라져주는 바람에
 
일제 당국이야 아주 쌩큐였던 거죠.
 
운동 초장부터 지도부를 잃어버리고 각자 투쟁하는 수 밖에 없게 된 거죠.
 
우리 독립운동사 보면 참 안타까운 순간들이 너무나도 많습디다.
 
결정적인 순간 지 몸 하나 사리느라 그분들을 믿고 따르던 수많은 인민들이 거리에 어육이 되어 버린 일이 한두번이 아니예요.
 
물론 대 놓고 그러지는 않고 그럴 듯한 명분은 항상 내 걸었죠.
 
태화관 논란에 임하고 보니 이런 점이 참 씁쓸하네요.
 
일개 인강 강사가 좀 떠 볼라구 오바한 점은 있긴 한데... 그 사안이 그렇게까지 야단법썩을 떨어야 할 사안인지는 의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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