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포격전이 주류다 백병전이 주류다 이런쪽으로 논쟁하고자 하는 그런건 아닌데요,

 

만약 판옥선과 왜선들의 크기차가 심해서 거의 공성전 수준으로 전투가 치러졌다고 한다면...

 

이순신 장군이 아니라 다른 지휘관이 와도(원균같은 상븅신 말고요) 평타 이상은 갔을까요?

 

어느 장소에서 전투를 치러도 공성전 양상이면 항상 수성쪽이 상대적으로 더 유리하잖아요.

 

거기다 판옥선쪽은 포격도 되는데...

 

 

갑자기 이런 의문이 생기네요. 이순신장군을 감히 깎아내리는 의도는 아니구요 ㄷㄷ 분명

 

연전연승 무패행진에는 이유가 있었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