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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피라미드 건설 방법에 대한 조사
게시물ID : history_2802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역사광황
추천 : 1
조회수 : 125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5/17 16:33:02
이집트 피라미드가 어떻게 건축되었는지에 대한 많은 이론이 있다. 피라미드의 발전 단계와 규모에 따라 건축기법에 차이가 있겠지만 여기에서는 최고의 불가사의로 관심을 받는 대피라미드에 촛점을 맞춰 조사해 보았다.

※ 세부 내용 : http://yellow.kr/blog/?p=2096

고대 이집트의 수학은 한마디로 피라미드 자체가 고대 이집트인들의 수학 실력을 웅변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디오도로스에 따르면, 피타고라스는 기하학의 계산법과 원리를 이집트인들한테 배웠다고 한다. 그뿐 아니다. 피타고라스는 영혼회귀설도 이집트인들에게서 받아들였다. 이집트학 연구자들은 원주율 ‘파이'(π)를 발견했다고 하는 아르키메데스가 이 원리를 이집트에 체류하는 동안 알게 되었다고 지적하고 있다. 여러 정황으로 볼 때 이는 매우 근거 있는 주장이다.


3-1.jpg

기자 고원의 자체가 석회암 채석장으로 주황색의 석회암 채석장 뿐만 아니라 피라미드의 기반암 자체도 건설에 이용되었을 것이다. 또한 지금의 하안신전, 스핑크스 신전 앞까지 배가 들어와 외장석으로 사용될 하얀 석회암과 멀리 아스완에서 채석된 화강암같은 석재 등 피라미드 건설에 필요한 물류를 처리했을 것으로 판단된다.


11-1.jpg

현재 대피라미드는 평균 2.5톤의 석회암 석재 약 230만개가 사용된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1개당 평균 2.5톤의 의미는 기술적인 측면과 효율성을 감안하여 선택을 하였을 것이고, 약 230만개가 사용되었다는 것은 내부 공간이 현재 알려진 것 밖에 없고, 내부의 석회기반암이 위 그림의 실선 정도임을 감안한 것인데 만일 그림의 ? 정도까지 내부 석회기반암의 높이가 올라가면 석재 수는 상당히 줄어들 것이다.


기원전 5세기 그리스 역사학자인 헤로도투스의 증언(『역사』제2권)
그것[피라미드]은 먼저 계단형으로 지어졌다. 혹자는 층층으로 쌓아졌다고도 한다. 하기야 보기 나름이니까. 이렇게 쌓아진 계단형의 각 층에 놓이게 되는 바위는 나무로 만든 장비에 매달아 올렸다. 먼저 땅에서 2층으로 올린다. 거기에는 또 그런 나무 장비가 있어서 바위를 다시 3층으로 올린다. 작업은 이런 식으로 계속 진행된다. 계단의 수만큼 나무 장비들이 있었다. 장비들이 워낙 많이 필요한 경우에는 바로 밑의 것을 올려다 썼다. 내가 두 가지 경우들을 다 언급하는 것은 두 가지를 모두 들었기 때문이다. 먼저 완성하는 것은 꼭대기다. 그런 다음 차례로 내려오며 작업을 했다.



22-1.jpg

고대 이집트의 건축 도구들 중에 Rocker라 불리는 이 목재 기구(파텐)는 신왕국 시대의 토대에서 발견된 나무로 만들어진 작은 요람 형태의 건축 도구의 모형(길이 234mm, 높이 52mm)이다 – The Metropoletan Museum of Art, Gift of Egypt Exploration Fund, 1896. No.96.4.9)
이것을 6개 연결하여 거중기로 만들었을 것이라 『피라미드 축조의 비밀』(김경제)에서 주장한다.


『피라미드 축조의 비밀』(김경제)에서의 피라미드 건설 방법을 간단히 소개한다.

25.png

<1차 공정>에서는 대피라미드 4면의 가운데(격관)에 기중기를 설치하여 1 ~ 10단계 완성
<2차 공정>에서는 피라미디온을 올리고(11단계) 4면의 가운데 부분만 남기고 12 ~ 20단계 완성
<3차 공정>에서는 4면의 가운데 부분을 21 ~ 30단계로 시공

다음은 격관 위에서 거중기로 석재를 들어올리는 방법에 대한 그림이다.
27.png


이 방법 외에도 몇 개 더 수집했지만 이 방법이 제일 좋은 것 같다.

출처 http://yellow.kr/blog/?p=20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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