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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가야사를 부각시키는 이유
게시물ID : history_2810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mooni
추천 : 4
조회수 : 1572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7/06/02 04:36:23
역사는 언제나 통치자의 목적에 따라 부각되기 마련입니다. 굳이 옛날까지 가지 않더라도, 503이나 아베 등을 생각하면, 역사 문제는 잘만 해결하면 나중에 대대로 편하다는걸 알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쓸데없는 싸움 중 하나가 지역갈등이라는거 다들 압니다. 다들 알지만 어찌하지 못하는게 감정 문제의 특징일 겁니다. 그래서 난 문재인 대통령이 가야역사를 부각시켰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다음 숫자가 생각납니다.
  • 전라도 + 광주 인구: 527만명
  • 경상북도 + 대구 인구: 517만명
  • 경상남도 + 부산 인구: 802만명 (경남 454 + 부산 348)
  • 충청도 + 대전 인구: 531만명
PK 지역이 인구 비례가 안맞긴 한데, 이러니저러니해도 한국 제2의 도시이니까. 한국에서 지역주의로 귀찮은 동네들이 전부 비슷한 규모의 인구집단으로 정리됩니다. 이렇게 쪼개버리면 뭘해도 균형정책이라고 하기가 쉬워집니다.
(난 강원도 출신인데, 이렇게 상큼하게 무시해도 되나 싶지만...)

내가 문재인 대통령이면 이거 합니다.
출처 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79711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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