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보고나니 드는 생각인데,
만주를 다루면서 거기서 살던 고조선,고구려,동호족,거란,요나라를 다 지워버린 책을 대체 왜 인용하세요?
환단고기나 규원사화야 원래 소설이니 그렇다고 쳐도,
이건 청황제가 직접나서서는 막대한 인력을 동원해서 정말 초대규모 역사왜곡을 시도한 책이네요.
스케일이 위에 두책 못지않아요.
청나라 만주족 선조인 여진이나 말갈에 조금이라도 불리한 내용은 모조리 없애거나 내용을 바꿔놨으니까요.
특히나 재야사학쪽 분들은 민족정기에 매우 민감하신 분들 아닌가?
어떻게 고조선도 지워버리고 국강상광개토경호태왕이 있던 고구려까지 지워버린 책을 인용하시나요?
완전 모순인데. 고대 한민족 강토를 키울수만 있으면 고구려따위는 이뭐병이라는 건가.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