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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의 공과에 대해서....
게시물ID : history_2877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열혈투사
추천 : 1/14
조회수 : 893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17/08/28 23:26:26
  여기서는 이승만 과를 많이들 이야기 하는 거 같아서 반대로 저는 공에 대해 말해 보려 합니다.  이승만은 그래도 평생을 일본에 항거하며 독립운동을 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리고 역사에 기록되어 있는 대로 그 기간 동안 김구의 무장 독립 투쟁 노선과 달리 외교적으로 조선을 일본으로 부터 독립 시키려고 노력을 많이 한 사람이지요.

  많은 국제 외교의 장에 달려 가서 대한민국 대표라는 또는 대한민국 대통령 이라는 명함을 내밀고 우리나라의 독립을 역설하였지만 나라 없는 국가의 국민 답게 무시 당하고 외면 당하였지요.  그리고 거의 말년에 내 놓은게 'Japan inside out'  이란 책인데 이 책이 일본의 미국 공격을 예언 한 걸로 나중에 진짜 일본이 진주만을 공격하자 갑자기 베스트 셀러가 되어 이승만 평생에 스스로 많은 돈을 벌게 해 주었다고 회고 합니다.

  그리고 2차 대전 동안 계속 독립 시켜 달라고 미국 대통령 정치인들한테 조르지만 차가운 냉대만을 받고 나이가 들어 이제 물러 나려고 아이오와 시골로 가기 직전에 원폭이 떨어지고 다시금 조국으로 돌아가기를 결정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믿는 것과는 달리 그는 미국으로 부터 푸대접을 많이 받앗고 전후 조선의 처리에 있어서 그다지 영향력을 많이 발휘 하지 못하고 제 때에 귀국하는 허가도 못 받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래도 나중에 그가 이 땅에 들어 와서 지금의 대한민국을 건국하는데에 가장 큰 공헌을 한 것은 부인 못할 사실입니다.  유엔이 유일하게 허가한 한반도내의 공식 정부 타이틀도 얻고 제헌 헌법 제정에도 관여하여 미국식 민주주의를 (대통령제) 의회 내각제 대신 채택하게 합니다.  이승만이 대한민국의 건국의 아버지 인것은 사실인 것입니다.

  그게 싫어서 몇몇 사람들은 광복절을 건국절로 만드는 걸 반대 하지요.  하지만 건국의 날을 임시정부 수립인 1919년으로 해도 그 국부로는 이승만을 꼽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가 임시 정부 초대 대통령이거든요.  그래서인지 1919년 주장하는 사람들은 국부 이야기는 절대 안 합니다.  그것은 잘못 된 것입니다.  국부는 국부이고 그가 절대적인 성인이 아니라도 이 나라를 만든 당사자인 것은 부인 못할 사실이거든요.  그리고 그 이외에 몇몇 다른 분들도 국부 반열에 들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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