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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의 조선식민지화 계획★
게시물ID : history_288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맨담
추천 : 18
조회수 : 1949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1/10/22 19:26:35
이 스토리는 국사책에 안나오기 때문에 일반인들은 99% 모름

프랑스함대가 조선연안에 대거 상륙한 것은 1840년대 라피에르제독의 함대였다.
이들은조선해역에서 난파하여 거의 한달가량을 머물다가.. 중국배를 얻어타고 본국으로 돌아갔다

서구열강들이.. 조선을 식민화하려고 끊임없이 우리 해역을 조사한 것은서구가 중국에 진출하고부터이다.

그 중에서도 직접적으로 조선출병계획을 세우고 조선을 군사적으로 식민화하려고 구체적으로 시도했던 나라는 프랑스가 최초다.

프랑스의 나폴레옹3세는. 1850년대중반에.. 인도차이나함대제독 게렝을 보내어 우리 해역을 사전조사했는데 그 때 게랭이 타고온 기함이 바로 비르지니호다.

게랭과 비르지니호는 동해안에서부터 시작해 우리 해안을 따라 내려오며 거의 2개월에 걸쳐 매우 자세한 조선정탐보고서를 작성해 프랑스해군국 식민성에 제출했다.

이 게랭의 보고서에 의거해 프랑스는 드디어 조선원정군을 편성하게 된다.

게랭의 조선보고서는 측량, 수로, 군비, 사회상태, 지배구조, 자원, 풍습,도시와 시골, 경제등에 관한 한국의 최초의 종합보고서로서 서양인에 의해 작성된 최초의 한국학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이한 것은 게랭은 조선의 지배 피지배구조를 유심히 관찰하여 이 계급구조를 이용하면 조선을 쉽게 식민화 할 수 잇다고 단언하고 있다는 점이다.

...조선의 관리들은.. 하나없이 죄다 부패햇고 매우 부당하게 세금을 징수하고 주민에게 공포를 불러일으킨다..고 그는 적고 잇으며 ..반면 농민과 어부들은.. 프랑스인에게 매우 우호적이라고 증언하고 있다.

..또한 그는.. 이렇게 분열되고 무력한 나라, 관리들이 군함 한척만 나타나도 떨면서 달아날 줄 박에 모르는 나라는 처음으로 이 나라를 점령하려고 생각하는 유럽열강의 야심에 희생될 것이 분명하다....라고 결론짓고 잇다..

게랭은 비르지니호의 정탐을 통해 최종적으로 조선정복에 드는 자원을 나름대로 밝히고 잇고 나폴레옹황제도 게랭의 보고서에 의존하여 실질적으로 조선원정군을 편성하게 된다.

조선정복에는 군사적인 정복이 포함되며,
여 기에는 보명6천명. 기병300명 포병 1개중대면 충분하다....라고 결론내리고 잇다. 또한 첫 상륙지로 함경도 영흥이 거론되고 잇고 영흥으로부터해서 수도 서울까지는 1주일이면 충분하며 수도와 인접한 큰 강이 잇어.. 포함을 진주시킬수 잇다는 이점도 기대한다...어쩌고저쩌고.. 하고 잇으니...가히 단지 6천정도의 병력으로도 조선전역을 장악할 수 잇다..라고 판단하는 유럽의 군사강국의 지휘관의 판단이 과연 올바른 것인가...

 어찌됬건.. 조선으로는 다행스러운 일인지 모르지만... 모든 준비를 마치고 출병일자만을 기다리고 잇던... 프랑스조선원정군은.. 1856년에 벌어진 애로우호사건으로 그 계획이 취소되고 말앗다... 제2차아편전쟁이 벌어진 것이다. 프랑스는 영국과 함께. 참전했고.. 이 중국전역이 프랑스의 조선원정계획을 취소하게 만든 것이다....

..역사에 가정은 없지만...과연 그 때.. 원래의 계획대로 프랑스의 조선원정이 이루어졋더라면 지금 우리는 어떻게 되어 있을 것인지...

제 2의 베트남 혹은 알제리가 되었을 것인가?

이 글의 키포인트는 이거.

"조선의 관리들은.. 하나없이 죄다 부패햇고 매우 부당하게 세금을 징수하고 주민에게 공포를 불러일으킨다..고 그는 적고 잇으며 ..반면 농민과 어부들은.. 프랑스인에게 매우 우호적이라고 증언하고 있다.

..또한 그는.. 이렇게 분열되고 무력한 나라, 관리들이 군함 한척만 나타나도 떨면서 달아날 줄 박에 모르는 나라는 처음으로 이 나라를 점령하려고 생각하는 유럽열강의 야심에 희생될 것이 분명하다....라고 결론짓고 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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