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아담의 아들 셋과 이집트 신 세트와의 관련성 (?)
게시물ID : history_2896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역사광황
추천 : 4
조회수 : 132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10/15 11:49:32

다음의 글에서 야훼와 이집트 신 세트의 관련성에 대한 자료들을 찾아 보았다.

※ 야훼, 세트, 포세이돈 - 다른 이름 같은 신 ? : http://yellow.kr/blog/?p=2431


『구약성서』에는 아래의 (그림1)과 같은 아담과 이브의 가족 계보에 대한 내용이 나온다. 「창세기」 4장에는 가인의 후예가, 5장에는 셋(세트)의 후예가 나온다. 셋 또는 세트는 기독교의 구약성경 또는 유대교 히브리어 경전인 타나크의 창세기와, 나스티시즘의 여러 성전과 위경으로 분류되는 여러 문헌에 나오는 인물로서 주로 아담과 이브의 셋째 아들로 알고 있는 사람이다. 셋이 아담의 첫아들로 기록된 문서(제사자료)도 있다.


그런데 아담의 아들인 셋(Seth)과 이집트 신 세트(Set, Seth)와의 관련성은 없을까?


「창세기」 4장에 나오는 가인의 후예와 5장에 나오는 셋의 후예가 같다고 보자. 두 계보는 동일한 전설의 변형된 두 형태를 반영하고 있을 가능성도 높다.  4장은 J 문서에서 채택되고 5장은 P 문서에서 채택되는 식으로 말이다.

구약성서의 처음 다섯 권인 오경(창세기, 출애굽기, 레위기, 민수기, 신명기)은 일반적으로 네 가지 문서, 즉 야훼 문서(J 문서), 엘로힘 문서(E 문서), 신명기 자료(D 문서), 사제 문서(P 문서)를 자료로 하여 기술되었다고 여겨진다. 가령 창세기 1장과 5장, 6장은 사제계급의 기자가 기술한 사제 문서, 즉 P(Priest) 문서에서 유래했다고 본다.

※ 문서가설 :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200259&cid=40942&categoryId=31575


야훼와 이집트 신 세트가 같다고 보고 아담의 계보를 나열해 보자.


셋의 후예 가인의 후예
Seth (셋) - 이집트 신 세트          Yahweh
Enos (에노스) (mortal man)          Adam (mankind)
Kenan (게난)          Cain (가인)
Mehalaleel (마할랄렐)          Enoch (에녹)
Jared (야렛)          Irad (이랏)
Enoch (에녹)          Mehujael (므후야엘)
Methuselah (므두셀라)   Methuselah (므드사엘) (Septuagint)
Lamech (라멕)          Lamech (라멕)


<가인의 후예> 순서를 조금 바꾸어 맞추어 보면 거의 비슷하다:

Kenan        -  Cain

Mehalaleel  -  Mehujael

Jared         -  Irad

Enoch        -  Enoch

Methuselah -  Methuselah

Lamech      -  Lamech


아담(Adam)과 에노스(Enos)는 각각 'mankind', 'mortal man'의 의미로서 비슷하다. 네이버 지식백과 : 라이프성경사전 : 에노스 를 찾아보면 다음과 같은 설명이 있다.

‘사람’(man), ‘인류’(mankind)란 뜻. 그 의미상 ‘아담’과 동의어로서, 특히 병들거나 마침내 죽게 되는 인간의 연약함(한계성)을 확인시켜 주는 이름이다.

또한 성경은 에노스의 생존시 ‘사람들이 비로소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더라’(창 4:26)고 묘사했다. 아마도 인류 최초로 여호와께 공식적인 예배와 기도를 드렸거나, 여호와를 선포한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이것도 어떻게 보면 이집트 신 세트와 셋이 같은 것이고 세트와 야훼가 같은 신이라는 추론에 도움이 된다.


※ 발췌 : http://yellow.kr/blog/?p=2448


출처 http://yellow.kr/blog/?p=2448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