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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쿠닌의 마르크스와 로스차일드에 대한 비난
게시물ID : history_2960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옐로우황
추천 : 0
조회수 : 182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8/09/15 21:09:21
로스차일드 가문에 대한 이런저런 언급을 모으고 있는데... 바쿠닌의 글을 소개한다.

일부 작품에서, 러시아의 무정부주의자 미하일 바쿠닌(Mikhail Bakunin, 1814~1876)은 노골적으로 반유대주의적 견해를 지지하며 다음과 같이 마르크스와 로스차일드를 비난한 바 있다.
런던과 프랑스, 특히 독일에서 유대인 마르크스는 음흉하고 시류에 민감한, 그렇고 그런 약삭빠른 유대놈들에 둘러싸여 있다. 모든 곳에서 상업, 은행업에 종사하는 유대인이 금융브로커인 것처럼 문필, 학계, 정계, 또는 각종 색깔의 언론계에 있는 유대인들은 문학과 지식, 정보의 브로커들이라 할 수 있다. 그들이 금융브로커인 것처럼 유대인은 한 발은 사회주의 운동에, 또 한 발은 자본주의에 담고 있으며 독일 언론을 엉덩이로 깔고 앉아 있다(놈들은 모든 신문사들을 거머쥐고 있다). 거기서 그 어떤 메스꺼운 쓰레기들이 쏟아져 나올런지는 보지 않아도 뻔한 일이다. 하나의 거대한 착취적 종파, 거머리의 민족, 왕성한 식욕을 가진 기생충 집단을 형성하고 있으며 그 누구보다 강력하게 결속되어 있는 이 유대인 세계는 오늘날 전체적으로 마르크스와 로스차일드의 손 끝에 놓여 있다. 나는 로스차일드는 마르크스에게, 그리고 마르크스는 로스차일드에게 본능적인 경외심을 품고 있을 거라 확신한다.

어떤 이에겐 이 말이 이상하게 들릴지도 모른다. 공산주의와 국제금융자본 사이에 무슨 공통점이 있단 말인가?  오! 마르크스의 공산주의는 강력한 중앙집권적 정부를 원한다. 그리고 강력한 중앙집권적 정부가 있는 곳에 중앙은행이 있으며 또한 기생충 같은 유대민족이 있다. 정부와 중앙은행을 장악한 유대인들은 인민을 더욱 악착같이 착취할 수 있으며 스스로를 살찌울 것이다. ...... 실로 마르크스가 주창하는 사회는 진짜 프롤레타리아들에겐 노예수용소 이외엔 아무것도 아니다. 제복을 입은 노동자 남녀는 북소리에 맞춰 일어나고 잠들고, 일할 것이다. 이들 위에 군림하는 특권은 영리한 유대인 소수에게 돌아갈 것이며 이들은 중앙은행들의 국제적 연결망을 통한 가렴주구로 만국 민중의 노동을 착취할 것이다.


※ 발췌 : http://yellow.kr/blog/?p=3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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