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디자인연구소는 3.1운동 100주년을 맞이하여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3.1운동의 주역들과 공간, 그리고 그 영향과 기억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먼저 민족대표 33인이나 유관순 중심의 기억을 더욱 풍부하게 살펴볼 것입니다.

식민지를 경험한 세계 각 지역의 반식민 저항운동, 그리고 통일 한반도를 염두에 두고 북한의 시각에서도 3.1운동을 되돌아보고자 합니다. 

그리고 3.1운동의 정신이 독립운동 현장 중국에서 어떻게 계승되었는지, 열악한 상황과 치열했던 고민을 살펴볼 것입니다. 

이번 강의는 지금 우리는 어떤 미래 100년의 기억의 초석을 다져야 할지를 함께 생각해보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