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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사는 유럽 + 북아프리카 + 중동 이 한 묶음으로 파악해야죠.
게시물ID : history_2982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diogenes
추천 : 0
조회수 : 106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9/07/26 11:34:57
서양인들이 쓴 세계사 보면 항상 저런 식이더라구요. 조금 더 생색내면 인도가지 끼워 주구요. 

그 외의 지역은 그 친구들이 보기에는 아득한 미지의 변방에서 일어난 일에 불과한 거 같아요.

요새야 현실적으로 그게 말도 안되는 설정인지 아니깐 대 놓고 그러지는 않지만 말입니다.

헌데 말입니다.

이게 그럴 수 밖에 없는 게

서양문명의 뿌리가 되는 그리스 문명 자체가 이집트와 메소포타미아 문명의 기반 위에 세워진 융합문명 아녀요? 

특히 알렉산드로스 3세의 페르시아 정복은 이 점을 확실하게 해 놨죠. 세계의 그리스화 아녀요? 여기서 코스모폴리탄이라는 용어가 나오는 거구요.

이슬람교의 발흥이 이 세계를 다시 둘로 양분한 거라 봐야죠? 

로마제국의 반에 웅거하며 할거해 온 거자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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