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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미나 님 보세요
게시물ID : history_870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경호나라
추천 : 3
조회수 : 366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05/02 15:36:13

원균이 칠천량 해전? 에서 진것은 별수없는 상황탓과 정부의 무리한 출정요구라 하는대요

 

맞는 말이죠

 

도원수 권율이 출정하지 않는 원균을 잡아다가 곤장을 치고 나가 싸우라고 윽박 지르지요

 

하지만 원균은 이미 출정하면 안된다는것을 알았는지 몰랐는지 몰라도 이순신 장군님이 통제사 할때도

 

왜 출정 안하냐고 불만을 토로했지요

 

그 사실은 모르고 글을쓰신거 같아요

 

그리고 명량해전이 대단한것이 아니고 지리적 이점을 살린 전투이기 때문에 이긴거라고요 ?

맞아요 이순신 장군님은 선봉에서 적선 40척 가량을 불사르고 나머지는 일본의 전투선들은 그냥 강력한 물살에 의해 서로 충돌을 일으켜

깨부셔진 전투에요

 

그런대 그런 상황에서

님이 아실지 모르겠지만 이순신 장군님이 백의종군 끝나고 다시 통제사 임명 되었을때

몇명의 병력을 인수 받았는지 아세요?

120명 입니다 그것도 신병으로다가요 

 

그런대 싸우고 싶어요?

120명인대 바다 건너올 대규모 왜놈들 에게 맞서 싸울 자신있어요? 물살? 이용하면 이길거 같아요?

물살이 존트 빨라서 자기들도 빠져 죽을수 있는대요 ?

대부분 장군들은 그냥 선조의 명대로 힘들거 같으니 육군에 편입되서 싸워라 하지만 ㅋ

이순신 장군님은 절망에서도 희망을 찾으려고 노력하며

선조에게 " 바다를 잃으면 이길수 없다 내가 있어야 적들이 조선의 바다를 넘볼수 없을 것이다"

라고 말하죠

 

그리고 인수받은 신병과 함께 조선군대들이 각 고을 등등에서 버리고 간 군수물품들을 왜놈들이 오기전에

긁어 모으고 신병도 새로 뽑고 해서 (아마 장군님 보고 모인사람도 있을듯)

 

1500명인가 1200명 인가? 암튼 모아서

다들 질거라 생각한 명량해전에서 승리를 거둔것입니다

 

그냥 글로만 명랑해전에서 이긴 이유를 간단히 쓴듯해서 그 과정을 써놨어요

 

간단히 글을 쓰면 누구나 아 이순신도 대단하지만 원래 이길자리에 가서 버티고 있어서 이긴거구나 생각하지만

첨 시작부터 쓰면 감히 다시 바다에 나가기도 싫은 상황이죠

대포도 없고  신병120명에 전선도 없고 ㅋ 말만 수군이지

 

저 상황에서 불만 한마디 없이 자급자족해서 싸운게 참 대단 하세요

뛰어난 행정가 라고도 하셨는대 그말도 맞아요

 

전지구에서 감히 가장 뛰어난 명장이 정부의 지원을 받지 못하여 군사들과

함께 둔전을 경영하고 해로통행첩을 발행하여 어선들에게 세금을 받고

그러고도 어민들의 원성은 사지 않고 ㅋ

 

현장에서 쓸 장교를 뽑기 위해 출신은 따지지도 않고

부하들의 세세한 전공까지 장계를 올리신 행정가 이시죠

 

그리고 중간에 화포전술은 최무선때 부터라고 했는대

그냥 전선에 화포 붙이고 쏴대는 것도 전술이라면 전술일수 있어요

근대 최무선때 화포가 생겼다 치면 그럼 생긴이후 부터 바로 전술이 생긴건가요?

 

당시 화포의 가장 큰 단점은 탄도 비싸고 명중률이 형편없다는거죠 

그런 단점들을 보완할수 있던게 바로 일자진 도 아닌 학익진 입니다

 

일자로 늘어서 있는 적을 맞출때 보다

초승달 모양으로 진을 만든후 그물에 걸린 모양으로 들어온 적들에게 탄을 발사함으로 명중률을 극대화 시킨 전술이죠

그후에 적들이 혼란에 빠진틈을 타 거북선이 돌격해 당파전술로 진영이 깨진 전선들을 깨부셔요

대단하죠 ?

 

그리고 학익진은 이순신 장군님이 만든게 아니란걸 알고 있지요?

이미 보병들의 전술이였지만 그걸 바다에서 사용하신 거에요

전선들이 바다에서 떠있기도 힘든것인대 격군들이 노를 저어 그런진을 만들기 얼마나 힘들고 명령은 어찌 전달했을까요?

 

조선과 일본의 전쟁에서 수군의 역활이 그리 크지 않다라고 한것은 정말 이해할수가 없어서

막 글을 써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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