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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처럼 무과금이고 덱을 스스로 짜시는 분 없나요?
게시물ID : hstone_1292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D.D
추천 : 2
조회수 : 1027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5/04/13 11:06:20
무과금으로 시작했고 현재 12~14 왔다 갔다 합니다.

유형덱이 등장하면 거기에 맞게 덱을 수정해서 하는 편입니다.

유형덱은 돌냥 짜서 해봤었는데 승률이 잘 안 나와서 버렸습니다.

지금은 커스텀 드루, 커스텀 주술, 커스텀 사제, 커스텀 성기사만 합니다.

드루는 명치덱입니다. 냥꾼보다 명치 잘 달립니다. 발드는 거의 돌진으로 씁니다. 

주수리는 거미, 허수아비 골렘 등을 기용한 죽메 주수리입니다. 근데 블러드를 한 장 넣은... 
승률은 반반. 도적한테 잘 썰리고 돌냥한테 강하네요. (썩은 위액 누더기 골렘한테 죽메 부여 2번)

성기사는 광평도 안 하고, 티리온도 없고, 퓨진-스탈라그를 고용하는 똥 깡방 덱입니다만, 승률은 그럭저럭 나오네요.

사제는... 하수인 사제입니다. 은근히 덱 파악을 못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대처를 못하시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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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론은 저처럼 하스스톤을 '즐거운 공부'라고 생각하고 카드가 아니라 
'자기 머리'의 등급을 올린다고 생각하고 즐기시는 분 없나 해서요.

커스텀 덱 짜는 재미 때문에 거기에 집중해서 정작 킬각은 잘 못 보네요.
그냥 필드를 유리하게 가져가고 상대방이 '알아서 나가세요'가 항상 제가 좋아하는 판세인 것 같습니다.

그만큼 많이 지지만 커스텀 덱으로 유형덱(기계법사, 탈진법사, 얼음법사, 기계주수리, 거흑, 돌냥 등...) 이길 때 정말 즐겁더라고요.
과금 장벽이 높아서 가끔 짜증이 나지만 저처럼 그럭저럭 하는 사람이 있다는 걸 알려드리고 싶었습니다.
더불어 저 같은 사람이 또 있나 해서 글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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