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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리노흑마의 요즘(3_마지막)
게시물ID : hstone_4395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D.D
추천 : 1
조회수 : 28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12/07 12:05:01

1. 못다 핀 꽃(떡대 성기사)

초중반을 임프두목이랑 리노로 버티다가 크룰 이후 압도+암불 콤보에 필드 올클리어 되더니 나가심.

 

2. 노루도 명치가 아파(비취노루)

이 비취노루는 초반 템포가 어렵다고 판단한 건지 비취 몇 개 깔아놓고 4턴에 종말이를 내심.

4턴 칼 산악거인 타이밍을 빼앗긴 했는데 5턴에 노루가 육성으로 드로만 봄.

그래서 본인 필드에 산거가 등장. 8턴까지 비등비등 싸우다가 10턴 이후에 필드를 빼앗기심

근데 산거와 실바, 크룰에 모든 제압기를 쏟아낸 노루는 마지막까지 필드 장악에 실패하고

8/8까지 비취를 키웠지만 카자쿠스 108뎀으로 체크메이트

 

3. 무소유 막장 끝물(황천 쓰는 버리기 흑마)

중반까지 위니로 밀어붙이시다가 6/6 전체 3뎀 주는 악마한테 필드 쓸리심. 8턴에 파수병도 나와서 딜을 넣어보지만 리노로 만피만들고 하나씩 정리함. 근데 왠 황천을 씀. 내 필드 쓸렸지만....9턴에 크룰 나와서 체크메이트

 

4. 죽메로 어그로라니...신선한데?(어그로 느조스 도적)

저코 죽메 하수인이랑 1코부터 하하맨으로 필드 전개하시던데 저코 광역이 없어도 템포 따라가기 어렵지 않더라고요. 7코까지 필드를 잡고 계시다가 제가 리노 내고 그 이후로 필드 우위를 가져갔는데 8코에 결국 제 필드만 딱 정리하고 평칼 차고 계셨음. 그래서 다음 산악거인 내고 체크메이트.

 

5. 큰그림 실패(리노사제)

암흑의 광기 쓰는 리노사제셨음. 초반에서 중반 넘어가는 시기에 중반 카드가 마땅하게 없으셨는지 애매한 필드에 종마리를 내시곤 제 저격기 하나 빼는 걸 노리셨음. 근데 나도 그 필드 아쉬울 거 하나도 없었음. 그래서 브란+밀고자 시전.

속박 풀린 라자와 비밀결사단 어둠사제(교회누나)가 튀어 나옴. 그 뒤로 텝하고 턴종

라자와 교회누나가 브란+밀고자와 함께 산화하고, 사제님은 빡종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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