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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有] 여러분 이번엔 당나라 복식입니다!
게시물ID : humorbest_101334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츄팝춥스
추천 : 209
조회수 : 36288회
댓글수 : 0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5/02/04 00:00:17
원본글 작성시간 : 2015/02/03 21:50:43

http://youtu.be/yy3yzfc9yqc



[BGM有] 여러분 청나라 복식 안궁금하세요?



안녕하세요 ㅇ▽ㅇ
전에 청나라 복식 글로 찾아 뵈었던 여징어입니다.
자고 일어나니 묻힐 줄 알았던 글이 저어기 베오베까지 가있어서 놀랐네요 ㅎㅅㅎ

몇몇분들이 무미랑전기의 배경인 당나라 복식도 해달라고 부탁하셔서
청나라 복식도 했는데 당나라라고 문제일 쏘냐!! 하면서
패기만만하게 자료를 찾아 헤맸는데

......

정말 울고 싶었습니다.ㅠ

아직 무미랑전기를 한국에 보시는 분들이 많지 않은탓인지
정보를 가지고 있는 블로그를 찾을 수가 없을 뿐더러
구글을 뒤져봐도 안나와서 최후의 카드인
한국학술정보KISS에 가서 논문을 찾기 까지 했는데

논문이 한자...ㅎ...

자료가 없어!!ㅠㅠ

포기하면 편했겠지만 오기가 생겨서 최대한 구글서치로
자료를 찾아 모아왔습니다ㅠ

의상 이야기 보다는 화장 이야기가 분량이 많을 것 같은 글
시작하겠습니다!! ㅇㅅㅇ)/


무메이.jpg

들어가기에 앞서 먼저 중국이 요즘들어 전통복으로 밀고 있는 한푸(漢服)에 대해 알아보고 들어가야 합니다!

전 글에서 알려드렸듯이 치파오는 청나라를 세운 만주족의 옷에서 비롯된 옷임으로
엄밀히 따지만 오랑캐의 옷 호복입니다.
이 한푸는 중국 한족 고유의 옷으로 남녀 불문하고, 바지 없이 한 벌로 입던 옷인데
시간이 흐르면서 여성은 저고리와 치마로 나뉜 투피스의 한푸를 입게 되죠!

한푸1.jpg

위 사진중 왼쪽이 가장 전통적인 한푸의 모습을 살린 의상이고
오른쪽이 조금 발전한 형태의 한푸 입니다.

초기의 한푸는 한벌로 되어 소매가 좁은 것이 특징이었는데
이후 호족의 영향을 받아 소매가 넓어지는 형태를 보이게 됩니다.


무미랑.jpg

당나라 시대는 실크로드를 통한 외국과의 교류가 활발했던 시기로
문화 뿐만 아니라 경제적으로도 크게 번성했던 시기죠.
기존 문화에 외국의 여러문화가 섞이며 발전하게 되는데

이 영향은 의복에도 많은 변화를 가져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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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여성들의 의복이 유교적인 관습에서 많이 벗어나 발전하는데
옷깃을 젖히고(번령) 치마를 허리 위로 입어 가슴을 강조하는 형태☆로 발전합니다.
치마위에 입는 저고리도 얇은 비단인 사(紗)를 이용해 몸을 숨기는게 아니라
드러나 보이게 입을 만큼 과감함을 갖추고 있었습니다.(시스루룩!)

1453812049.jpg

물질적으로 풍요로워지면 여자들이 으레 미를 추구하듯
당나라 시대의 여자들도 예외는 아니어서 화장기술도 발전해
여성들은 하얀 얼굴과 짙은 눈썹, 조그마한 입술과 붉은 볼을 강조하기 위해
과감한 화장을 시도한답니다.

단령포삼.jpg
단령(왼쪽)과 포삼(오른쪽 위, 아래)

이에 반해 남자들은 단령이나 포삼 
처럼 크게 변하지 않은 복식형태를 유지합니다.

멋을 낸다고 해봤자 단령의 허리에 달리 폐슬 정도를 달거나
하는 식의 수수함과 달리 여성들의 옷은
마치 이 때가 아니면 안돼!!
라는 듯 더 아름답게 더 화려하게 발전한 모양입니다.

제목 없음-1.jpg
여성의 옷은 크게 상의 적삼, 치마로 나뉘는데
이 상의 적삼도 초기에는 소매가 좁았던 것이 당나라가 번영하면서 점차 넓어졌다고 합니다.
또한 외국에서 수입해 오던 붉은색 치마를 석류군(石榴裙)이라고 해서
여성들이 좋아했다는 기록이 있다네요.


1. 반비(半臂)

반비는 당나라 시대에 흔히 볼 수 있는 의상이지만 의외로 잘 알려지지 않은 옷입니다.

반비.jpg

왼쪽은 반비를 복원한 모양이고 오른쪽은 벽화로 남아있는 반비의 착용 모습입니다.

우리나라의 배자와 같은 것으로 처음에는 수나라의 내관들이 입던 것이었는데
차츰 여성들도 입기 시작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특히 궁녀들이 자주 입었고
당 현종의 왕후도 이 반비를 자주 입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민간에 까지 널리 퍼질 정도로 보편적인 의복이었지만
차츰 입는 사람이 없어졌다고 하네요.

소매가 없는 형태의 저고리인 반비는 길이는 허리까지 오고
가슴 앞쪽에서 띠를 매 고정하는 형태가 일반적이었다고 합니다.




2. 피백(披帛)

오징어 여징어를 구분하지 않고
많은 분들이 기다리셨을 순서가 아닐까 싶습니다 :3
하늘하늘하고 선녀마냥 청순가련함을 뽐 낼 수 있는 이것!!

피백.jpg

팔에 걸친 이 비단을 이르러 피백이라고 하는데요.
이 피백역시 얇아서 비치는 비단 사()나 라()로 만들었답니다.

넓이도 넓은 편에 길이는 일반적으로 2미터에 이르러
어깨에 걸쳤을 때 자연스럽게 움직이는 모양을 통해 
아름다움을 뽐내는 용도였다고 합니다.

당나라시대 서민 보다는 
궁에서 일하는 궁녀들이나 귀부인들 사이에서 유행했다고 하네요.



3. 멱리(冪罹)

멱리는 남성도 착용하기도 했지만
여인들이 주로 바깥에 나가거나 말을 탈 때 쓰던 물건입니다.

몽수2.jpg

왜인지 아무리 구글에서 검색해봐도 이미지를 대체 할 수 없어서
우리의 선조들이 쓰시던 몽수로 이미지를 대체합니다.ㅠ

모양이 몽수와 비슷하다고 전해지고 역시 ()나 라()로 만들었다고 전해지는데요.
길이가 전신을 다 가릴 만큼 길었지만 차츰, 짧아져 목에 닿게 되는 형태가 나오게 되고
짧아진 멱리를 유모(烽帽)라고 불렀다고 합니다.

어느 기록에서는 측천무후가 길이를 줄여도 된다!
라고 해서 짧아지기 시작했다고 하기도 합니다.

사담으로 우리나라의 몽수는 발전해서 너울이라는 형태로 나타나기도 한답니다:)

몽수와 너울.jpg
실제 고미실께서 착용하신 몽수와 혜교진이가 쓴 너울



4. 남복(女著男裝)

당나라 시대 여성들의 의상이 대담하고 아름다운 것이 특징이지만
남자의 옷을 입는 남복 즉, 여착남장 또한 큰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남복.jpg

여인들이 호복(胡服) 그러니까 오랑캐의 옷을 입었던 이 남장은
그 유래에 대한 기록이 당 고종대에 남아있습니다.
당 고종의 딸인 태평공주가 남복을 하고 고종이 연 연회에 참석했는데
모두가 크게 웃었고 그로 인해서 이 남복이 유행하기 시작했다는 기록이 그것인데요.

혹자는 이 기록들을 통해서 당나라 시대 남녀평등이 어느정도 이루어졌고
여권보장 또한 잘 해줬다라고 보기도 한답니다.



5. 신발

정말로 백방으로 제가 알아 볼 수 있는 방법으로 찾아봤지만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ㅠ 네이버도 구글도 중국 구글도 도와주지 않아서
마지못해 당나라에서 전해온 것으로 알려진 당혜를 얹어봅니다.ㅠㅠ
당혜.jpg

조선시대 어염집, 양갓집 규슈들이 신던 이 당혜(唐鞋)
당나라에서 들어왔다고 이름표를 써붙여 놓은 것 마냥 이름에 나라이름 당(唐)자가 들어 있습니다.
이 당혜는 코와 뒤꿈치에 당초문(唐草文)을 수 놓았는데요.

당초문.jpg
당초문(唐草文)이라는 명칭에 당자가 들어간다고 해서
이 문양이 당에서 유래된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세계 각지에서 이 당초문이 쓰인 유물들을 찾을 수 있고,
육조시대에 중국으로 들어와 수당시대를 거치며 석류나 포도등이
더해져 화려해진 이 무늬는 중국에서 만초문이라고 부르기도 한답니다.

이런 당초문을 넣은 당혜가 통일신라시대 들어왔다고 전해지니
아마도 당나라 시대의 신발들은 지금 우리가 보고 있는 당혜와 비슷한 모양일 것 같네요ㅠ

+)당나라 시대 신발에 대해 아시는 분이 있다면 댓글로 지식을 투척해주세요!ㅠㅠ


26.jpg

이제 반절 왔는데 벌써 지치네요...
드러눕고 싶지만 남아있는 자료들이 있기 때문에 없는
제 지방질(?)을 태우며 계속해서 달립니다!



6. 고계(高髻)

당나라 시대 여인들의 머리모양은 어떻게 저렇게 할 수 있지?
라고 할 만큼 다양한 형태들이 존재했습니다.
xin_4321006040858515259155.jpg

그림속에 양귀비처럼 높게 틀어올린 머리를 통틀어 고계(高髻)라고 했답니다.
자료를 많이 찾을 수 없지만 이 고계는 진짜 머리가 아닌 우리나라의 가채 처럼
가발이라고 하네요. 오유에도 올라온 적 있는 백합계처럼 본인의 머리카락으로
하는 경우도 있는 것 같지만 대부분은 가발을 이용해 머리 모양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092Za433-1.jpg

가채로 머리를 높게 올리고 생화로 장식하거나 
비단에 금, 옥, 진주등을 붙인 꽃모양을 만들어 장식하는 것이
유행이었고, 이는 신라 여성들에게도 영향을 미쳐
신라에서는 화계(花髻)가 유행하기도 합니다.

모양에 따라 여러가지 이름으로 불리지만 
중국어 불통자(...)임으로 알아낸 몇가지만 소개해 보자면 
1103103049.jpg
말에서 떨어진 뒤의 머리 모양 같다(...)는 모양의 타마계(墮馬髻)가 있고

0.jpg
뒷머리를 양쪽으로 나눈후 둥근 환 모양으로 고정한 쌍환계(백합계하고 같은 것 같은 느낌...)

asdasd.jpg
머리카락을 위로 높게 계를 올린 조천계

114834038.jpg
그리고 뭔가 예쁜듯 어색한듯,  아환계가 있다고 합니다.

더 많은 종류가 있지만 눈이 빠지게 쳐다봐도 알 수가 없어서
알아낸 쥐톨만한 정보만 내놓는 게 아쉽네요 ㅠㅠ


분명 위에서 별로 없다고 그랬던 거 같은데 뭐가 엄청많은 것 같은...
15.jpg
...느낌일 뿐이겠죠...그렇죠...

아무튼 이제 여성들의 모든 미가 응축되고 남성분들이 매번 알면서도 속아 넘어가는(?)
그 환상의 기술!(?) 화장이 마지막입니다.



7. 화장법

중국-당대_화장법.jpg

당나라 여인들의 화장법은 7가지 순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연분을 바르고→연지를 찍고→눈썹을 그리고→이마에 꽃무늬를 그리고
→입술 양쪽에 보조개 점을 그리고→관자놀이에 붉은 연지를 찍고→입술을 그린다.



☆분

연분.jpg

이미 전국시대부터 존재했던 이 백분은 귀부인이든 서민이든 모두 사용했고
그 종류도 두가지로 나눴다고 합니다. 쌀을 가공해 만든 분, 납을 가공해 만든 연분이 그것이죠.

쌀을 가공해 만드는 분은 쌀을 침전시켜 말린다음 고운가루를 내는 것이었고
연분은 납에 초산을 부어 녹인뒤 그것을 건조시켜 가루로 만드는 형태였다고 합니다.

여성들은 쌀로 만든 분이던 납을 이용해 만든 분이던 먼저 분을 이용해 얼굴을 하얗게 칠했습니다.



☆연지와 홍장, 사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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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들은 이것을 홍람이라고 부르기도 했는데요.
이 연지 역시 호족들이 사용하던 것이 한족들에게도 사용되기 시작한 물건입니다.
이 연지를 소 골수나 돼지기름에 개어서 사용하기도 했지만
순면에 이 연지를 흡수시킨 것도 존재했다고 전해집니다.

중국-역대부녀입술화장(순장)양식도표.jpg
당나라 시대에만 유행한 입술 화장법이 두가지(...)

시대별로 입술을 바르는 방식도 달랐는데요 당나라 시대에는
교소농염(嬌小濃艶)이라 해서 입술에도 상당히 신경을 썼다고 합니다.
아름다운 입술은 앵두처럼 작고 선명한것이 었고

그래서 당나라 여인들은 입술을 전부 채우지 않고
작게 그렸다고 알려져있습니다.

연지로 하는 화장이 이 입술 화장뿐이라면 좋았겠지만(?)
당나라 여인들은 이 연지를 가지고 볼을 빨갛게 칠하는 홍장
길게 반원 모양을 그려넣는 사홍도 일반적으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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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장은 마치 두뺨을 제대로 후두려 맞은 것 마냥 
전체적으로 연지를 바르는 것으로 이렇게 되면 이마와 코, 턱부분에만 
흰 분칠이 되어있어 삼백화장이라고 불리기도 했답니다.

홍장 중에서도 마치 술에 취해서 불그스름 하다.(...)
라고해서 은은하게 붉은 기가 돌도록 한 것을 주훈장(酒暈粧)이라고 했습니다.

사홍역시 연지를 이용해 볼양쪽, 귀밑머리 혹은 눈썹 사이에 그리는 화장법이었는데
윗 사진을 보면 흉터마냥 길게 그려진 것이 사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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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홍은 위나라 문제가 총애하던 궁녀 설야래에게서 유래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나는 문제에게 설야래가 다가가다 넘어져 병풍으로 인해 상처를 얻었는데
그마저도 아름다워서 생겼다는 설이고

다른 하나는 문제의 총애를 받는 설야래를 문제의 아내 조비가 때렸는데
피가 철철 흐르는 모습이 아름답더라(...)해서 궁인들이 따라했다는 설입니다.

어느쪽이든 그렇게 아름다운 설은 아닌거 같네요.


☆대미(눈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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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지 마세요 모두 당대에 유행하던 눈썹모양들입니다. ^^*

당조의 여성들이 가장 신경쓴 것은 흰 분칠도 아니고 입술도 아닌
눈썹이였다는 말이 있는데 과언이 아니라는 것을 여러분도 아시겠죠?

당나라 여인들은 이 눈썹을 석대(石黛)라는 광물을 이용했는데요
석대를 돌벼루에 갈아 물에 섞어 쓰는 방식이 대부분이었지만
돈좀 있는 언니들은 나대(螺黛)라고 해서
좀 더 간편한 먹덩어리를 썼다고도 전해집니다.

가느다란 눈썹 뿐만 아니라 나방의 날개처럼 크고 넓은 눈썹도
유행했다고 하니 참 신기한 일이죠.:3

☆면엽

면엽.jpg
예쁜 판빙빙 언니의 얼굴에서 으잉? 하는 부분이 있으신가요?

어떤 분들은 입술 옆에 저건 뭐야! 라고 하실지도 모르겠지만
이것은 면엽이라고 해서 볼우물, 그러니까 보조개를 흉내내어 찍은 점입니다.

궁녀들이 월경을 할때마다 뺨에 표시를 하던데서 시작됐다는 설이 있는
이 면엽은 처음에는 그저 까만 두개의 점을 그렸지만
차츰, 복숭아(?), 살구(?), 별(!), 달(!)등의 모양으로도 나타났고
주홍색, 적색, 황색도 사용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화전(花鈿), 액황(額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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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라에서 잘나간다는 언니들은 이마에 뭐든지 하나같이 그려넣는 것이 있는데
이것이 바로 화전입니다.

화자(花子), 미자(媚子)라고 하기도 하는 이 화전
남조의 송무제의 딸 수양공주로 인해 생겼다는 이야기가 전해집니다.

수양공주가 어느날 매화나무 아래서 낮잠에 빠졌는데 이마 위에 매화꽃잎들이 떨어져
꽃모양을 이루고 떨어지지 않았고 그것을 보고 궁인들이 따라했다는 이야기가 그것이죠.

다양한화전.jpg

화전은 붉은색 꽃모양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색과 모양을 표현할 수 있었습니다.
당나라 시대의 여자들은 이마에 화전을 그리는데 만족하지 않고
눈썹과 함께 어우러지게 그리는 만면종횡화협이라는 것을 하기도 했을 정도였답니다.

화전은 손으로 그리기도 했지만 
금박이나, 은, 나전, 잠자리 날개, 물총새깃털을 이용해
온갖 꽃과 무늬들을 표현 붙이기도 했다고 하니, 
화전이 얼마나 유행했는지 알 수 있는 부분이죠?

액황은 선명한 사진을 구할 수 없어 이미지를 첨부하진 않지만
이마 주변의 머리칼을 정리하기 위해 여인들이 황색 염료로 그려넣던 것을 말한답니다.

불교의 불상에서 영감을 얻어 시작했다는 이 액황은 남조시기 이후 부터 유행했고,
이마 주변에 일(一)자 혹은 십(十)자의 황선을 넣는 화장법이라네요.

이를 종합해서
당나라 시대의 여인들의 화장법을 구현해 낸 사진이 아래와 같습니다.

화장현실화.jpg

음...
예, 예쁘네요...


....

아무튼,



i3738631172.jpg
하얗게 불태웠습니다.
제가 찾아낸 자료는 이게 전부네요ㅠㅠ
패기롭게 당나라 의복쯤이야! 하고 덤벼들었다가
무릎꿇고 울었습니다.

자료를 찾다보니 도대체 왜이렇게 중국 의복에 대한 자료가 없나하고
보니 중국이 워낙 넓어서 같은 물건을 두고 서로 다른 이름으로 불리는 탓도
크다고 하네요...

후궁견환전으로 인해 청나라 의복 자료는 얼마나 손쉽게 얻었는지
깊이 통감하고 글을 마칩니다.

그럼 여러분 모두
16.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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