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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 위에서는 언제라도 죽을 수 있어요.
게시물ID : humorbest_102408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Wine@Cat
추천 : 28
조회수 : 5572회
댓글수 : 11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5/02/25 06:26:02
원본글 작성시간 : 2015/02/24 02:46:28
저는 골수 레이드 유저라서 PVP에 대해 무지하지만 조금 적어봅니다.

저도 던전 입장을 기다리는 중이나 혹은 부캐 렙업하는 과정에서 상대 진영 유저한테 공격받고 자주 죽습니다.
물론 짜증나는 일이지만 게임 시스템상에서 허용된 부분이기에 상대가 나를 죽였다는 사실에 분노하지는 않습니다.
전쟁 서버에 있는 이상 어쩔 수 없는 일이고 내가 약해서 죽은 것이거든요.
요새는 굳이 필드에 나가지 않더라도 인던 순회만으로 충분히 렙업이 가능하고
렙업 도중에 즐길 수 있는 컨텐츠는 만렙이 된 이후에도 동일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상대 진영 플레이어와 마주치는 것이 무섭다면 굳이 필드에서의 렙업을 고집할 필요가 없습니다.
필드위에서 퀘스트를 진행하는 것이 즐겁고 이를 방해받고 싶지 않다면
언제라도 일반 서버에서 시작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꼭 다른 진영 유저들이 아니더라도 필드위에서 죽음은 언제나 찾아옵니다.
예기치 못한 다른 몬스터 무리 애드라거나 길을 잘못찾아 낙사했다거나
왜 있는지 이유는 모르겠지만 해당 구역 퀘스트를 수행하는 적정 레벨에서는 절대로 1:1로 잡을 수도 없고
도망치기도 벅찬 정예 몬스터들 또한 존재합니다.
길을 잘못들어 정예몹들이 우글우글 거리는 한 가운데서 죽어 몇번이나 부활하고 죽고를 반복하는 경우도 있지요.
상대 진영 플레이어들 또한 이런 예기치 못한 사건 중의 하나입니다.
이런 것이 싫다면 앞서 말했듯 답은 하나죠. 일반 서버에서의 플레이를 권장합니다.
그것이 힘들다면 일반 서버의 유저에게 파티 초대를 받아서 해당 서버 위상으로 넘어가는 방법도 있습니다.
다소 귀찮고 도와줄 사람이 필요하다지만 전쟁서버의 캐릭터를 기르면서
전쟁서버에서의 리스크를 부담하기 싫다면 그 정도는 감수해야겠지요.

물론 상대가 버그를 사용했다거나 단순히 죽이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도를 지나친 욕설을 하거나 하는 경우는
GM 요청을 통해서 제재가 가능합니다. 게임 내 시스템이 인정하는 범위를 벗어난 것이니까요.
하지만 그런 것이 아니라면 와우 세계관 내에서 지극히도 당연한 분쟁들을
게임 외 적인 부분에서 제재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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