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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보는 퇴마사 : 5명 영가의 빙의 치료 3편.
게시물ID : humorbest_103595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참자유
추천 : 17
조회수 : 3654회
댓글수 : 3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5/03/27 13:19:16
원본글 작성시간 : 2015/03/26 21:40:55
여성분 치료를 모두 마치자 눈은 맑은 호수마냥 반짝거렸고 좀전에 처음 만났던 사람고 전혀 다른 사람이었다.
그렇다.
원래 모습으로 돌아온 것이다.
하지만 아직은 힘이 없고 기운이 없어해서 추욱 늘어진다고 하였다.
하기사 5명의 영가가 몸에서 한꺼번에 나왔으니 그럴만 하다.
그리고는 동생분이 혹시 자기에게도 영가가 있는지 물었고 확인해주길 바랬다.
그래서 확인해보았다.
3살정도의 아기 영가가 있었다.
그리고 이 남동생분이 몸이 기가 열려있다고 해야할까, 기감이나 영감이 보통 사람보다 좋다고 해야할까 예민하다고 해야할까,
하여튼 잘 느꼈는데 영가 점검 할때도 아가 영가가 옆으로 빠져나왔을때에 순간 소름을 돋는다며 느끼는 것이었다.
동생분 영가도 해결해주길 바라기에 몸속 빙의가 아니기에 쉽게 기로 때어내었다.
그러자 아가 영가가 갑자기,
 
"난 쟤내들이 싫어"
 
이러는거였다.
그건 뛰어놀고 있는 동생분 조카들을 보고 하는 얘기였다.
 
"조카들 아기가 싫다고 하는데요? 자기들만 놀고 자기랑 안놀아준다고 싫다고 하네요."
 
그러자, 동생분이 안그래도 자기가 조카들을 엄청 예뻐하고 사랑하는데 순간 순각 욱해서 소리를 자주 지른다고 하였다.
그것을 알면서도 절제가 안된다는 것이다. 아가 영가를 때어 논 이후 조카들이 놀다가 화가나는 상황이 왔는데도
화가 나지 않는다며 엄청 신기해했다.
그것이 상담 내내 그런 순간들을 접했는데 너무 신기했는데 계속 놀랬으며 차주에 만났을때에도 전처럼 화를 내지
않는다며 좋다고 하였다.
 
여인분 몸에서 영가를 많이 그래서 기를 보충해주기 위해 기그림을 준비하였다.
말그대로 기가 나오는 그림이다.
기그림의 큰 장점은 뭐니뭐니 해도 원활때 기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치료사가 없어도 스스로 원할때 종이에 대고 손으로 기를 받으면 되기 때문이다.
먼저 남동생에게 그림을 그려주었다.
이 남동생은 딱히 학생때 빼고는 수련한 경험이 없는데에도 불구하고 기를 받자마자
손바닥이 뜨끈뜨근 하다고 그러고 손이나 몸이 자동으로 움직이는 자동 동작이 일어났다.
나도 처음 경험한지라 약간은 놀랬지만 자동동작은 일단 멈추라고 하고 기 받는데에만 집중하라고 했다.
 
그리고 여인분도 그려주었는데 잘 못느끼겠다고 했다.
차주에 찾아갔을때에는 그동안 꾸준히 기를 받았는지 제법 느끼고 기가 몸에 들어오는것도 잘 느꼈다.
여러가지 얘기를 나누고 궁금한 영가의 얘기들도 알려주었다.
다음에는 어머니에 대해 점검을 받고 싶다고 하였고 그렇게 다음 약속을 기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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