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내용 요약

유시민이 복지부 장관할때 공무원 연금 개혁을 추진하자 공무원 노조는 유시민 퇴진운동을 벌이고 

시민단체는 최악의 복지부장관상을 주는등 난리를 쳤지만 그가 지금 개혁하지 않으면 다음 정권, 다다음 정권에서는 더 힘든조건으로 

연금수술을 받게 될것이라 경고한대로 박근혜 정권이 들어서자 결국 더 강력해진 공무원 연금 개혁안이 제시됨

거기다 복지부장관 자리를 내놓고 국민연금 개혁을 추진해 국민연금 고갈을 몇십년뒤로 늦춤

박근혜의 대선공약이었던 기초연금도 사실 유시민 작품 

효도연금법->기초노령연금->기초연금

지나고 보니 유시민 만한 인물이 없더라

박근혜 정부에 그런인물을 바라면 안되겠지?

그외: 간혹 유시민이 의료민영화를 추진했다는 거짓말을 유포하는 벌레들이 있는데 정작 유시민은 의료민영화를 강력하게 반대해서 결국 무산시킴

장관시절 암,중증질환자 본인부담금도 크게 경감시킴

이명박근혜 정권 밑에서 사는것보다 정치인 유시민을 잃은게 더욱 크게 다가오는 요즘

이정희 이석기 경기동부만 아니었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