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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격글]한 번만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게시물ID : humorbest_104571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Mr.Odd
추천 : 33
조회수 : 1905회
댓글수 : 2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5/04/21 21:31:38
원본글 작성시간 : 2015/04/21 20:32:39
안녕하세요.
제가 저격글을 쓸거라고는 생각도 못했고 저격글 자체를 안좋게 보시는 분들도 있다는걸 알지만
제 스스로도 화가날 뿐더러 오유분들도 조심하시라는 차원에서 조심스럽게 써내려가봅니다.

우선 저는 한 때는 오유 겜토게에서 '엄말콤'이라는 닉으로 글도 작성하고 나름 활발하게 활동하다가
요즘은 그저 게임에 집중하느라 커뮤니티 활동은 잘 안하고 눈팅만 가끔 즐기는 평범한 유저임을 밝힙니다.

제가 저격하려고 하는 이 분과 만나게 된건 3년 전 쯤으로 기억하는데요.
그때 암드2 데이지 모드를 배우고 싶어 같이 할 분을 찾다가 오유를 통해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꽤 오랜기간 동안 함께 주기적으로 게임을 했고요.

작년 말 쯤까지 게임을 함께 해오면서 종종 언행이 좋지 못한 모습(욕설이나 음담폐설, 팀원 탓을 하는 등)을 보기도 했지만
그런 점에 대해서 자제하라고 몇 마디 말만 했을 뿐 저 역시도 그렇게 떳떳한 사람은 아니기에 대부분 이해하고 넘어갔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오유에 어느 여성 유저분께서 글을 올리셨고 이 분이 저지른 일들에 대해서 알게되었습니다.
그래도 저는 당사자에게 들어보는게 맞다고 생각해 스팀상으로 메세지를 보냈고
오유에 올라온 글에 대해 해명해 달라고 말했지만 그 분은 변명 비슷한 말만 몇 마디 남긴채
스팀과 카톡을 모두 차단하더군요. 2년간 알고 지낸 사람과의 관계가 그렇게 10여 분만에 끝나게 된겁니다.
정말 아무것도 아니라는듯이 말이죠.

그리고 바보같게도 저는 이 분이 저보다 한 살 많은 형인줄로만 알고 지냈습니다.
정확한 나이는 알 수 없지만 이래저래 알아보니 10대와 20대 초반을 왔다갔다 하셨더군요.

우선 위에 말한 여성유저분이 쓰신 해당 글 링크부터 올려보겠습니다.
http://todayhumor.com/?gametalk_236859
이 글을 보면 온갖 더러운 짓은 다 하셨더라구요.
여성 유저에게 도가 지나친, 성추행에 가까운 언행을 하며 알고 싶지도 않은 별에 별 사건들의 주인공이었던 겁니다.
그리고 요즘 다시 오유에서 '루이스씨'라는 닉으로 가입해서 뻔뻔하게 활동하고 계시구요.
111.PNG
http://todayhumor.com/?diablo3_181313 <- 닉네임 '루이스씨'의 회원정보

위 여성 유저가 쓰신 글의 주인공과 동일인이라는 증거를 아래에 링크합니다.

우선 이전에 이분이 사용했던 오유닉들입니다.
makarov, 왓이즈댓? 등의 닉네임을 사용하셨고 더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222.PNG
http://todayhumor.com/?gametalk_171719 <- 제가 작성한 글이며 세번째로 달린 댓글에 있는 왓이즈댓?이라는 닉의 아이피

333.PNG
http://todayhumor.com/?gametalk_216519 <- 이 글에 작성되어있는 스팀 프로필과 아이피

위에 있는 두 링크의 아이피와 지금 활동하고 계신 '루이스씨'라는 닉의 아이피가 동일하다고 판단되며
두번째 링크에 적혀있는 스팀 프로필이 위 여성 유저분이 쓰신 글의 주인공과 동일하다고 판단됩니다.

이 정도면 충분하다고 생각되네요.
눈팅을 주로 하지만 더 이상 오유에서 만나지 않았으면 합니다.
댓글로 몇 번 경고하니 작성글을 모두 지운채(본삭금 걸린 건 또 못지우고 냅뒀더군요)
여전히 댓글을 작성하고 다니는 등 참으로 뻔뻔한 모습을 보여주셔서 글을 작성합니다.
제발 앞으로는 그렇게 사람들 속이면서 게임사준다느니 쩔해준다느니 하는 시덥잖은 걸로 환심사는 인간관계는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어디가서 돈많은 척 좀 그만하세요. 물어본 적도 없고 궁금하지도 않으니까요.

저나 같이 게임했던 분들, 그리고 위의 여성유저 분과 같은 비슷한 피해자가 생기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이며
모두 조심하셔서 즐거운 게임생활 하시길 바랍니다.
이 분이 주로 활동하던 겜토게와 요즘 자주 보이는 그타게에 같은 글을 함께 게시합니다.
부디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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