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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규현-김태균 충돌 분석
게시물ID : humorbest_104902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ㅇ_ㅇ)/
추천 : 55
조회수 : 9228회
댓글수 : 25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5/05/01 22:37:29
원본글 작성시간 : 2015/05/01 22:3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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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일 문규현(우타) 번트 시도 후 주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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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8일 권용관(우타) 번트 시도 후 주루
일단 빨리 가려는 의욕이 앞서서 야수는 생각하지 않고
지나치게 인필드로 달리는 문규현 선수의 태도는
비슷한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자제해야 할 플레이입니다.
같은 우타자인 권용관 선수의 주루와 비교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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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a.jpg
 
6.05 (k) - 타자 아웃
타자주자가 본루에서 1루 사이의 후반부를 달리는 동안 3피트 라인의 바깥쪽(오른쪽) 또는 파울 라인의 안쪽(왼쪽)으로 달려 1루 송구를 처리하려는 야수를 방해하였다고 심판원이 판단하였을 경우 ... 이때는 볼 데드가 되어 주자는 원래의 베이스로 돌아가야 한다.
 
본루와 1루 사이에 있는 3피트 라인은 정확히 본루와 1루를 절반으로 나눈 지점부터 그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3피트 라인이 그려진 부분은 본루와 1루 사이의 후반부를 나타냅니다.
타자주자는 야수의 수비권을 보장하기 위해 최소한 절반지점부터(후반부에는)
파울라인 바깥쪽과 3피트 라인 안쪽으로 주루해야 합니다.
맨 위쪽 경기장 규정 그림에서 빨간 선으로 표시한 안쪽으로 말입니다.
 
하지만 문규현 선수는 3피트 라인이 시작되는 지점을 넘어서 김태균과 충돌했습니다.
이건 고의성 여부에 관계없이 수비방해로 볼 데드가 선언되어야 하는 상황입니다.
타자주자인 문규현 선수는 아웃되고, 본루로 들어간 주자의 득점은 취소됩니다.
 
한화가 이겼으니 망정이지, 만약에 졌으면 엄청 난리났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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