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어제 저녁에 음식물 쓰레기 버리러 내려 갔다가 ;;;
게시물ID : humorbest_106210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알꺼엄짜나
추천 : 120
조회수 : 5162회
댓글수 : 36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5/05/18 23:54:03
원본글 작성시간 : 2015/05/18 19:18:25



비도 추절추절 내리고 하길래

아파트 입구에 쪼그리고 앉아서 담배를 피고 있었어요.

앞에 차들이 자기 주차 공간을 찾으려 엉켜 있더군요.  

문득 엉덩이 가운데를 가스가 노크 하길래 힘을 주어 뀌었어요.

근데 쪼그려 앉아 힘을 줘서 그런지 소리가 좀 뭐랄까 자동차 경적 소리 비슷하게 빠앙~~ 하고 소리가 났죠. ;;

앞에 엉켜 있던 차 중에 한 대에서 아저씨가 내려시더라구요. ;;

그리고 뒷 차로 뚜벅뚜벅 걸어가시더니 문을 두드리시데요.

그리곤 삿대질을 날리셨어요. -_- ;;;;


왠지 내 방구 소리 듣고 그러시는거 같았어요.

그렇다고 '저기 실례지만 방금 제가 뀐건데 님들이 오해하신거 같아요.' 라고 할 수도 없고..


좀 그랬어요. ;;;





출처 경험담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