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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까지 노싱커만 쓸 것인가?(베스 카이젤리그 및 네꼬리그)
게시물ID : humorbest_107034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공대모글리
추천 : 16
조회수 : 1743회
댓글수 : 15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5/05/31 17:01:39
원본글 작성시간 : 2015/05/28 21:12:38
옵션
  • 창작글
안녕하세요.
 
낚시조력이 얼마 되지 않는 공대 모글리입니다.
 
베스 낚시에 갖 입문하시고 매일 노싱커만 사용하기에 지겨움이 있으시거나
베스낚시의 다양한 리그에 도전 엄두를 못내시는 분들에게 소개 드리고자
간단하게 채비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부끄럽지만 도움이 되었으면 좋을 것 같아요...
 
1.카이젤 리그 및 네꼬 리그의 준비물
    1)카이젤리그
      -카이젤 웜(스트레이트 웜이면 가능)
      -지그헤드바늘
      -오링(롱노즈와 함께 없어도 가능)
 
    2)네꼬리그
      -네꼬 웜(프로팅타입 스트레이트웜을 쓰지만 일반 스트레이트 웜도 가능)
      -네꼬리그용 가드타입 훅(가드없어도 무방)
      -인서트 싱커
      -오링(롱노즈와 함께 없어도 가능)
 
 
20150528_201400.jpg

 
 
2. 카이젤리그의 채비
  1)우선 롱노즈나 포셋 등 기타 도구를 사용하여 오링을 벌려 웜에 끼워 줍니다.
20150528_201511.jpg
 
 2)오링을 카이젤웜 중간에 위치하였다면 오링에 지그헤드를 걸어 마무리하면 완성됩니다.
   (오링이 없거나 오링 사용이 귀찮다면 바늘에 웜을 바로 꿰어 사용하여도 무방합니다)
20150528_201615.jpg

 
 
 
3. 네꼬리그의 채비
  1)네꼬리그의 웜 아래쪽에 인서트를 삽입하여 줍니다.
  2)오링을 사용하거나 없을 경우 그냥 네꼬훅을 꿰어줍니다.
20150528_201921.jpg


 

 
4. 채비의 운영
  1)카이젤리그
    카이젤리그의 경우는 착수와 함께 시작되는 폴링바이트에 좀 특화 되어있다고 보시면됩니다. 그래서 고기가 있을 만한곳에 살포시 넣어주면 착수 후 가라앉는 도중에 베스가 물고 가는 것을 보실수 있을 것입니다. 착수 이후의 운영은 패턴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보통 호핑(바닥에 들어 올린 후 다시 폴링액션을 줌)을 사용합니다. 카이젤웜의 특성상 돌기로 인해 가라앉는 동안 추를 기준으로 좌우가 미세하게 떨려 베스를 자극하게 됩니다.
 밑걸림은 지그헤드 특성상 돌바닥에서 좀 심한편이고 수초 돌파의 경우는 위드가드 타입의 지그헤드를 사용하시면 어느정도 있는 편입니다.
 
  2)네꼬리그
    네꼬리그의 경우는 카이젤리그 착수와 함께 시작되는 폴링바이트에 어필하고 채비 바닥 안 착후 트위칭등으로 지속적인 어필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따라서 포인트가 있다면 그자리에 집어 넣은 뒤 채비의 큰이동없이 한자리에 지속적으로 액션을 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원하는 포인트에 착수하여 가라 앉았다면 트위칭을 주거나 지속적으로 떨어주면 입질을 할 수 있습니다.
 밑걸림은 대체로 잘 없는 편이며 가드타입의 네꼬훅을 사용하면 수초돌파도 어느정도 되는 편입니다.
 
5.마치면서...
우선 모자름이 많으니 고수분들이 혹시 보시고 첨언해주신다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윗리그들은 현재계절의 경우는 수초지역은 직접 공략하기 힘들며 오픈워터 지역이나 마름의 가장자리 라인, 수몰나무 포인트 등을 노려 사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모자른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출처 본 닝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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