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일하다가 웬 털뭉치를 발견
아깽이가 부들부들 떨고 있길래 휴지 마구 뜯어서 몸을 감싸준뒤 물에 빵을 잘게 뜯어서 먹으라고 주고난뒤 3시간 가량 지나고 먹었는지
확인하러 갔는데 !!!!!!!!!!!! 하나도 안먹은것은 그렇다고 쳐도 아깽이가 두마리로 늘어남 귀엽x2^^
어미고양이가 보금자리 이사한다고 한마리씩 물고 옮기나보다 하고 생각들었음^^
날씨는 덥지만 땅바닥은 차가워서 둘째녀석에게도 휴지 마구 뜯어서 몸을 감싸줬네요. 아기들 떨고있는 모습이 안쓰러워서 ㅜㅜ
일다 끝나고 가보니 어미고양이가 다 데려가서 안심 안심^^
일 다끝나고 집가는길 길거리에 앉아있는 참새 발견 가까이 가도 날지 않음
쪼그만해서 혹시나 사람발에 밟힐까봐 가까운 나무밑 그늘진 풀밭에 놔두고 물가지러 간사이 없어짐^^
주워놓고 혼자 걱정만 했는데 자연스럽게 해결되서 기분 좋네요 헤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