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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팅녀 앞에서 똥싼썰~
게시물ID : humorbest_107175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치질걸린호
추천 : 61
조회수 : 7764회
댓글수 : 22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5/06/02 18:41:58
원본글 작성시간 : 2015/06/01 14:28:35
짧게 적을게요..그래서 반말투에용..ㄷㄷㄷㄷ






아주 오래전 미팅을 했음...

만나는날이 일요일이라 토욜날 달렸슴..

오래전일때라 단둘이 만나는게 아니라 미팅주선자인 친구도 왔슴..

전날 달리고 빈속에 앉아서 커피마시니 속이 부글부글거림(음주 좋아하시는분들은 아실거임)

남들은 안들리는데 꾸륵~꾸륵하는 소리가 자꾸남..가스도 차고..

소개받은 여자분 얘기도 안들리고 주선자 얘기도 안들리고..막 배에 가스는차고..불안불안함

이러다간 그냥 앉은자리에서 방구뀔까봐 잠시 양해구하고 화장실 가려고 일어섬..

hwa.jpg

위에 그림에서 보듯이..

일어나서 주선자 뒤로 화장실가는데..

친구라고 칭하고 개새끼라 부름...

이넘아가 자기뒤로 가는 내 엉덩이를 찰싹 때림..

소개팅에서 매너없이 화장실간다고..

그리고 그 때림의 충격에 배안에 있던 가스가 분출됨..

푸르륵~ 푸륵~뿌지직~ 찍

가스도 그냥가스가 아닌 술먹은 담날 물방귀....

느낌상 약간 물형태로 조금 뭐가 나온거 같음..

눈앞이 노랗고 커피숍안에 있는 사람들 다 쳐다보고...정적이..

화장실로 가는 발거음은 사형장으로 향하는 사형수마냥 무겁고..

시간은 멈춰져있는거 같고...

그렇게 화장실에서 못다뀐 방구랑 ㅅㅅ한번 쉬원하게 해주고 나오니

사람들은 다 쳐다보고 웃고 장난아니었으나..

자리를보니 주선자+소개팅녀 사라짐..

그래서 저도 계산하고 나옴..당연히 카운터 사장도 웃음..젠장..

그뒤로 주선자랑 대판 싸운후 친구해제함..

또 그뒤로 소개팅전날엔 술안먹음...소개팅 장소나갈때 지사제먹음..(한 2번정도 한거같음)

또또 그뒤로 역시 안샘김..









출처 롱롱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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