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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루어] 초보자가 초보자에게
게시물ID : humorbest_107752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Lisir
추천 : 22
조회수 : 2806회
댓글수 : 17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5/06/11 07:08:51
원본글 작성시간 : 2015/06/10 15:21:00

오유 시작한지 얼마 안됬는데 낚시게에 글을 한번 쓰게 되었네요 

게시글에 워낙 로드나 릴이나 질문들이 많은데 고수분들도 득실득실 많으시지만 이제 막 시작하시려는 분들도 질문글이 참 많은거 같아서 글 올려요.

비루한 제 글쓰기 실력으로 글을 참 맛깔나게 정리 착착 누가봐도 쉽게 글 쓸수 있을까 의문이 들어서

횡설수설 할지도 모르지만 읽으면서 이해가 될수 있도록  제가 초보때부터 느꼇던 의문점들을 옹알옹알 떠들어 볼게요. 




전 낚시 시작은  친구들과 간단한 나들이겸 아무 고기 잡아보자는거에서 바다에서 시작을 했거든요. 

간김에 라면도 끓여먹자! 운 좋아서 맛있는, 먹을수 있는 고기나오면 회도 쳐먹어보고싶다!   식탐에 눈이 번뜩여서 더 신나는 것도 있었죠.

한 5번을 출조를 했는데 . 다 꽝만 치더라구요. 

그러다가  매일 출조마다  청개비를  반통씩 사가는게 참 너무 아깝더라구요. 매일 다 쓰지도 못하는데 집에 보관하기는 참 힘들고 

그렇게 생각하다가 알게 된게 루어낚시였어요.

일단 낚시를 하면 저렴한 낚시대로도 루어라는 하나에 그 당시엔 루어는 계속 쓸수있다! 라는 생각에 무작정 그럽윔 하나 사가지고 

광어를 낚자 볼락을 낚자 우럭을 낚자 농어를 낚자 아무것도 모르고 출조했다가 고기는 못가져오고 허무함과 절망만 집에 데리고 왔던 시절이 있었어요.

두둥

그러다  찾아보다가 시작한 것이 배스 낚시였어요.   ( 인터넷 찾아보니 말로는 배스가 공격성이 겁나 좋아서 초보자가 쉽다더군요)

배스루어는 정말 저에게 신세계였어요.

낚시란 고기를 낚는 즐거움도 좋지만 고기를 낚기 위한 과정에서도 즐거움을 느낄수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거든요. 

사실 시작했던 계절이 겨울이였던것도 있었죠 . 

항상 합리화했죠 "봄이오면 나에게 잡혀줄 고기가 있을 것이다."  " 산란기가 오면 고기가 많아질 것이다. 지금은 사람들이 다 잡아갔다"

" 대가 후져서 입질감을 못느끼는 것이다 "   " 고기가 있는 곳까지 캐스팅을 못해서 그렇다 " 

오만 별 생각을 다하면서 장비탓 내탓 공부해가며 

그래도 지금까지 오기로 버텨온게 겨울에 시작했기에 더욱 오랜 취미가 될수 있지 않았을까 생각이 들어요

사실 너무 손쉽게 잡혀버리면 중복투자고 나발이고 해가면서 이렇게 열심히 했을까 생각하며 쓴웃음 지어집니다.

전 배스 첫수가 강계에 처음으로 3짜 배스 한번 낚고 그 뒤로 2개월간 한번도 못 낚았었거든요. (그 당시 주 2회출조)

이야기가 새버렸는데 상황에 따른 채비변환이나 계절 등등 할말이 많지만  로드 / 릴 /  라인 /  웜 만 일단 먼저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로드는 기본적으로 파워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봐야 되요. 

( 파워 약함 / 휨새 폭 큼 ) UL   <   L   < ML  < M  < MH  < H ( 파워 강함 / 휨새 폭 좁음 )

우리가 알고있는 스피닝 릴은 UL ~ ML 에서 쓰고 있고 베이트 릴은 M ~ H  에서 쓰고있어요. 

헤비대 보다 더 강한 파워의 로드도 있지만 그 위로는 범용성이 조금 떨어지긴 해요.( 저수지 수초,마름를 다 뽑아버리는 청소기죠 )

보통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께는 ML 대를 범용성이 젤 좋다는 이유로 추천을 많이합니다.

루어대 메이커 마다 캐스팅 무게 한도는 조금씩 다 다르지만

일반적 ML대는 약 5g ~ 14g 정도까지 루어 무게를 캐스팅 할수있는데 왠만한 웜이나 하드베이트는 무게만 맞춰주시면 다 던질수 있다는 것이죠.

단점은, 애매하다 이거죠.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니고 그냥 밋밋한 느낌.

L대는 약 2g ~ 7g 정도 배스를 랜딩 하기에는 아무 문제가 없지만 채비 운용에 폭이 ML보다 줄어드는 것은 사실입니다. 

다만, 조금 더 입질감이라던지 세밀한 낚시는 손맛은 L대가 더  ML보다 낫다고 할수있죠.똑같은 라이트 채비면 한도내에 더욱 편하게 던질수있죠 . 

UL대도 손맛이 좋다는 이유로 많은 분들이 쓰긴 하는데  처음 루어대를 사시는 것이라면 추천은 안하고 싶어요. 

UL대가 ML 대보단 더 조심히 써야하는 것은 사실이고 밑걸림 대처 능력이 떨어질것이고 

심리적으로 낚시 시작하면 장타에 참 욕심이 많이나서 .. UL대보단 ML이나 L대를 추천하는 바이긴 합니다.

지금 한참 이제 여름이라 버징 낚시 탑워터 낚시에도 시작을 바로 하시겠다면 MH대를 추천 하고 싶기도 해요.

낚시대를 고를땐 기본적으로 1만원짜리 루어대는 글라스 소재로 만들어져서 휨새 보단 작대기로 하시는 느낌이 강하실꺼에요 

그렇다고 1회용도아니고 낚시를 못하는 것은 아닙니다. 불편할 뿐이지 언제든 시작하셔도 좋습니다 .

아래에 추천은 저가형 모델들로서 낚시하는데 크게 문제가 없이 루어낚시가 이렇다 즐길수 있도록 말하는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추천하는 로드가 있다면   

  - 아부 가르시아 : 타이탄(약6만) / 아레스(약10만) 
  - NS : 주니어 슈페리어 (약6~7만)  
  - JS : 닉스 부스터(약 6만) / 닉스 팝 (약 10만 - 단 닉스팝2 6월 출시예정)

각자 루어대 마다 원경이나 선경 보시거나 루어 캐스팅 한도무게를 보면 똑같은 ML대라도 다름을 알수있습니다.  

릴도 베이트릴이나 스피닝릴 너무 다양하고 브레이크 형식이나 스풀에 따라 할말이 너무많은데 이건 개인적으로 구입 추천만 드릴게요.

스피닝릴

  - 다이와 : 크로스파이어1000(3만 / 릴링감은 무겁지만 안정감이 느껴집니다) 
                 레브로스 ( 5~6만 / 가격 많이 떨어졌죠. 좋은 릴입니다 1000번대가 없다는게 아쉬울뿐.. )
  - 시마노 :  시에나(2~3만 / 가격대비 정말 괜찮은 릴이에요 부싱을 베어링으로 교체해주면 에어노스 xt가 됩니다)
                 에어노스xt(4~5만 / 말이 필요없어요. 가볍고 릴링감도 가벼워요)
                 울테그라 (11만 / 동일 가격대 명기입니다)

    개인적으로는 2000번스풀보단 1000번 스풀을 저는 선호합니다 . 1000번 쓰면서 고기 못낚은적 없고.. 가볍고 더 나은거 같아요 

    써보진 않았지만 스프로어반 510(약 3만)도 참 괜찮은 릴이라고 들었습니다 

 베이트릴
  입문용에 시마노 카에난, 도요 우라노 말곤  모르겠네요 (베이트릴는 스피닝에 비해 예민한 애들이라 세심하게 고르시고 구입하심이 좋아요 )


그럼 루어대 파워별로 적정 라인 호수는 어느정도일까!  

처음에 무작정 얇은 줄로 잡는게 짜릿하고 더 좋다길래 1호줄 들고 나무사이에 배스가 많다길래 줄 허벌나게 끊어먹으면서

줄이 싸서 그렇다  탓한 기억이 나네요 . 14g 메탈지그을 1호줄에 후려쳤다가 딱총 쏜적도 있구요ㅠ

UL대 1호~1.5호 / L대 1.5호 / ML 1.5 ~2호 이정도만 쓰셔도 쓸리지만 않으면 고기 랜딩엔 문제 없으실 겁니다. 딱총 쏠일도 없으실 꺼구요.

베이트릴은 3호정도 쓰시고 헤비커버에 다 뽑아 내겠다 하시면 합사 쓰시면 됩니다.  

라인도 각자 취향껏 쓰시는 것은 좋은데  왠만하면 카본 라인 쓰시는게 좋아요. 그렇다고 나일론 써서 못잡는건 아닙니다. 

카본라인 
   - 베이직 fc (300m / 1.5만     코일링이 심해서 그렇지 정말 카본 스러운 라인입니다.)
   - 프릭스 ( 300m / 1.5만      저는 최근에 사서 써봤는데 베이직 fc보다 만족스럽게 쓰고있습니다. 코일링은 좀 덜하고 라인쓸리는게 눈에 띄긴 하네요) 
   
모노라인 
  - 서픽스 모노라인 ( 500m / 약 0.9만  가장 무난하게 많이 쓰시는 모노 라인 ) 

  -  유니맥 브레드 모노라인 ( 500m / 1.2만   개인적으로 낚시점에서 예전에 6천원주고 샀는데 인터넷에 12000원하더라구요 라인 참 괜찮더라구요) 

합사는 넘어가겠습니다. 


그리고 웜이라는 것이 어짜피 내가 움직여서 배스를 먹게 만드는 소품중 하나 잖아요. 

이거다 단정지을만한 웜을 없어요. 이게 잘 먹히다가 또 안먹히고 하는게 낚시니까요. 

크게는 소프트 베이트 / 하드베이트 / 스피너 베이트 / 스푼 뭐 이정도 나뉘는데 추천만 간단하게 이글에서 올리겠습니다

웜 추천

  - 다미끼 스팅거 4인치, 5.5인치 ( 싼 웜은 아닙니다. 적당한 중량 덕에 노싱커로 충분한 비거리가 나오고 활용도가 높은거 같습니다 ) 

  - 줌 브러쉬호그  ( 프리리그에 배스들이 환장하는 그 웜 ) 

  - 줌 타이니 플루크  ( 씨알분별력은 떨어지지만 조과엔 킹왕짱)

  - 줌 더블링거 ( 제일 무난하게 어떤 채비든 쓰기 좋은 웜입니다 )  / 줌 스웜프 크롤러 ( 개인적으로는 더블링거 보단 이쪽을 더 추천합니다 )

  - 요시가와 야마데스 ( 저렴한 가격에 괜찮은 웜인듯 합니다 ) 
                 야마데스2 ( 노싱커채비 종결자라고 부르겠습니다 10g에 비거리 킹왕짱 )
  
하드베이트  ( 비싸서 좋다기 보다 저렴하고 쓰기에 좋은 것) 
 워낙 호불호가 갈리는 부분이라 함부로 올리기 좀 그렇지만 개인적으로는 이렇게 추천드립니다. 

 - 미노우 :  스트라이커 90sp (10g)  / 파요 루슬란sf (8.5g)    약 5000~7000원

 - 크랭크 :  다미끼 dc 100  (약7000원)


위와 같이 어느정도 이제 기본적인 장비가 갖추어지고 싱커나 바늘 을 어떻게 채비하냐에 따라 낚는 방법 운용이 확 달라집니다. 

운용방법이나 채비선택은 .. 너무 글이 길어질거같아서 반응 괜찮으면 시간 내서 한번더 올리겠습니다 .

사실 열심히 썼는데 초보분들이 잘 읽어주실까 생각은 드네요 ㅋㅋ 모두들 즐거운 낚시하시고 런커만 쏙쏙 뽑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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