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대화 내용이 너무 긴데다가 스크린샷도 일일이 복사해서 그림판에 붙여넣어야하는 작업이라 시간이 오래걸리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이벤트 내용은 중요한게 아니면 대화로 넣기로 했습니다.
자 교역을 가기전에 먼저 배를 개조할겁니다.
여기 이 물자창고와 오른쪽 아래의 빈공간을 짐창고로 개조해서 한번에 교역품을 많이 실을수 있도록 하려구요
물자창고에는 식량과 물을 넣게되는데 나중에 전투용으로 선원 많이 고용하고 하기 전에는 크게 문제 없습니다.
이것이 바로항로도. 저기 예쁜 핑크색은 제 지분이 있는 도시구요 파란 배모양은 제 배입니다.
그리고 저기 체했을때 손따면 나오는 피색인 것들은 지분이없는 도시입니다. 어서 지분을 등록해둬야해요
늦게가면 다른 세력이 지분 100%채워서 힘들어져요
그리고 저기 저 도시 표시가 없어도 잘 보시면 검정색 선이 모이는 땅이 있을거여요
그런곳에는 가까이 가면 도시를 발견하실수 있습니다.
카카오를 사겠습니다. 원래 지분률로는 4개 밖에 못사길래 상업투자해서 지분좀 늘렸습니다.
마음같아서는 지분률 100% 까지 투자 막 하고싶은데 (왜냐면 여긴 개발이 안되있어서 싸거든요)
신대륙에서 말도나도를 물리치면 제 지분은 다 에스칸테한테 넘어간다니 죽쒀서 개줄순 없죠.
바다에서의 모습입니다. 풍향보면서 열심히 가봅시다. 나중에 측량사가 생기면 지분이 있는 도시끼리는 자동으로 갈 수 있어서 편해유
그리고 다음 도시에 이르면 이벤트가 또 등장합니다. 초반이라 이벤트가 많아요
티알의 머리색이 저런 이유는 아마 혼혈이기 때문인거 같은데요. 문맥상으로 아마 저 머리땜에 외톨이 맘에 문을 닫고 슬픔을 등에지고 살아가는 바보인거 같습니다. 그나저나 사무엘은 여잔지 남잔지...
첫 교역을 마치고 돌아온 항구에서 또 이벤트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집에 갑자기 어떤 사람이 쳐들어옵니다. 막 피를 흘리면서요. 그러더니 저를 아는 척을 하는군요.
(이 뒤로는 그냥 글로 쓸게요)
막 밖에서는 이쪽이다! 하면서 소리지르고 병사들 뛰어다니고 난립니다. 아마 이놈을 찾는거 같네요. 근데 이놈이 하는말이 되게 뜬금없이
?!?!?!?! 어우 재수없어.
이런말을 남기고 기절해버립니다. 말 뽄새를 봐서는 넘겨버리고싶습니다만 혹시 숨겨주면 선녀가 목욕하는 곳을 알려줄지도 몰라요.
(사실 선택지 없이 숨겨줍니다. 바보처럼 착한 티알 ㅠㅠ)
이 사이에 무슨일인지 말해보라는 티알의 말이 있었습니다만 실수로 넘겨버렸어요 허헣..
그러면서 말하는거보소. 아무래도 이 티알이란친구 호구안을 가진거 같습니다.
명동 걸어다니면 10마다 도를 아십니까가 붙을 사람이여요
어찌되었든 티알 참 불쌍하네요... 아휴... 이번 제목이 금발머리 아가씨인 이유입니다.
굉장히 순화되었지만 닥치고 꺼지랍니다. 후 미적지근하지만 사이다.
사실 본인도 느끼고 있답니다. 다만 그 블랑카였나 그 제독에 대한 마음 때문인거 같아요.
앞으로 아마 이벤트나 큼직큼직한 사건들 위주로 연재하게 될거같습니다.
사실 무역 노가다하는거 보여드려서 뭐하겠슴꽈 하핳ㅎ
추천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분들 다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