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답지만 슬픈 파로호 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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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best_109280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앵글러카우

추천 : 24
조회수 : 3220회
댓글수 : 18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5/07/11 04:23:27
원본글 작성시간 : 2015/07/10 10:08:27

정말 눈이 시리도록 아름다운 날이었지만..

처음가본 파로호에서 지독한 멘붕에 헤롱거리다 온 하루였습니다.

곳곳에 멋진 장소들이..

물도 하늘도 산도 기가 막힌데

몇시간만에 나온 첫 끄리 ㅋ

지인과 열심히 돌아다녀보지만..

파로호에서의 처음이자 마지막 배스 ㅜㅠ

몽쉘엔찡따오

월명낚시터에서 제육볶음 백반

일찌감치 철수하고 돌아오는길에 화천에서 한수 추가 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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