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오래된 아파트 지하에 공사때문에 들어 갔다가
박스째로 수십년간 묵어있던 요놈을 발견하고 
관리소 허락받고 모셔왔습니다. 
아이들에게 설명해줬지만 난생처음봐서 그런지 거부하네요ㅋㅋ 
아침에 저 일보는데 딸이 쉬야 급하다고해서 한 번 썼습니다.  

네고는 사양하고요 택배 파손 우려가.....아..아닙니다. ㅋㅋㅋ 

아직 쓰시거나 갖고 계신분 계신가요? 
선풍기랑 쌀통보고 추억돋아서 올려봅니다ㅎㅎ 
모두 쾌변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