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안산 단원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29일 오후 안산 합동분향소에서 유가족 뺨을 때려 물의를 빚은 66세 여성 박씨는 지난 2011년 11월 박원순 시장을 폭행한 이와 동일인물인 것으로 확인됐다. 박씨는 당시 서울 시청역 지하철에서 민방위 훈련을 참관 중인 박 시장에게 "빨갱이 물러가라"고 외치며 뒤통수와 목을 가격해 그 자리에서 경찰에 연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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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유가족 뺨을 때린 그 할매가 예전에 박원순 시장님의 뒤통수를 가격했던 바로 그 할매랍니다
천정배 의원 사무실에서 보좌관 폭행했던 바로 그 할매..
정동영 의원에게 행패 부린 바로 그 할매..
故김근태 의원님 빈소에서 난동을 부린 바로 그 할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