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예전에 오유에 길냥이가 와서 새끼들을 낳았는데 자랑하고싶다고 글올렸고

베스트까지 갔었는데 기억하시는 분은 아마 없으실거에요..ㅠㅠ

그 쪼그맣던 애기들이 많이커서

이만큼 덩치가..!

어렸을때부터 사람들 옆에서 커서그런지 애교도많고 안기기도 좋아하는 애들이었어요

얘네가 길고양이라 가둬놓고 키울수없어 항상 왔다갔다 할수있도록 해주었는데, 

며칠 전부터 애들이 이상하더라구요

먹을거만보면 달려드는 애들이 구석에서 나오지도않고 자꾸 토하고...

그냥 애들이 요즘 더위먹었나 하고 생각했는데 

옆집 아주머니가 애들이 밖에서 뭘 먹고 바닥에서 뒹굴었다는 얘기를 듣게되었어요

그때부터 설마 얘네한테 약 먹인건가? 이 생각이 들었는데 

결국 오늘 두 마리남고 모두 하늘나라로 떠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