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그랬잖아요.

국정원 김 뭐시기 여직원이 오피스텔에서 스마트폰 한대 노트북 한대로 여론조작을 어떻게 하냐고 지랄 했던 그 상황이 벌써 3년이나 되어가는군요.

근데 본질은 스마트폰 하나 노트북 하나로 여론을 조작할 수 있느냐의 여부가 아니라 나라를 위한 국정원 직원이 하나의 당을 위해서 여론조작에 참여했느냐인거잖아요.

이번 해명도 마찬가지예요.

국내 IP 세갠가 나왔다면서요? 테스트라고요?

국가를 위해 힘써야할 국가정보원이 한사람, 하나의 당을 위해서 내국인 사찰을 했느냐가 문제 아닙니까

그 유명한 김기춘의 우리가 남이가 초원복집 사건도 그렇습니다.

초원복집 사건의 당사자는 정몽준의 부친인 고 정주영 회장이 그걸 폭로한 사건입니다.

김기춘이가 지역감정 더 일으켜서 정주영 보내자고.

그걸 정주영이 폭로했고 오히려 당시 새누리당은 그 사건을 오히려 더 키워서 도청한놈이 더 나쁜놈으로 몰아갔습니다.

지금 상황이 딱 그래요.

국정원이 어쨌거나 의혹이 굉장히 많은 일을 벌였습니다.

그러면 거기에 집중해야죠. 지금 롯데가 중요한가요? 세상에서 가장 쓸데없는 걱정이 연예인 걱정이라는데 쟤네들 평생 우리가 잠안자고 한푼도 안쓰고 모아도 못 모을 아니 내 자손 100대까지 단순히 일해선 못 모을 재산을 가지고 싸우는건데 그게 중요한가요?

국정원 해킹사건 도대체 어디간건가요?

아무리 보도지침이 정해져있고, 이슈가 되는 뉴스가 돈이 된다지만 국민이 이토록 유린 당한 거대한 사건이 소리소문 없이 사라진게 참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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