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BJ 소닉입니다 항상 응원해주시고 스폰서인 스베누 관심있게 봐주시고 사랑해주시는 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2006년부터 아마추어리그를 시작으로 단 한번도 스타1 컨텐츠를 안한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2010년 사업을 시작하면서 중학교부터 대학교까지 저를 불러주시는곳이라면 출연료를 일채 안받고 스타1이 좋아서 무료로 지방에 5시간이 넘는곳도 갔던 기억들도 납니다 돈이 없어서 사채를 써가면서까지 스타리그를 운영했던 기억도 나고, 별풍선 수익 하나도 없이 스폰서만으로 리그를 이끌어가려다보니 힘들었던점도 한번 두번이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스타리그를 단순히 좋아서 하는 미친놈이라고 봐달라고 해도 광고로 생각하는 사람들도 이제는 많이 사라진듯 하고 제 목표도 다른 기업들이 서로 하고 싶어하는 메리트가 느껴지는 리그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단순 OGN에서 송출되는 스타리그가 적은규모도 아니며, 예전 스타리그와 똑같은 금액집행으로 이루어지는 스타리그며, 다시 시작하는 만큼 끝까지 갈수 있도록 다른 기업영업도 열심히 뛰고 있습니다.
8월 7일 새롭게 소닉TV에서 기획한 컨텐츠 발표에 앞서서 말이 길어졌네요.
총 8팀의 프로리그를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아마추어 클랜리그를 통해 1팀을 소닉TV프로리그에 올려 아마추어팀이 1팀참가하며 스베누팀까지 해서 총 2팀의 아마추어팀이 참가합니다 그리고 나머지 6팀은 - 전 프로팀명이 아닌 새로운 기업의 스폰을 받아서 진행 될 예정입니다 준플/플옵/결승은 오프라인에서 진행 될 예정이며 송출 채널은 확정이 되는데로 공지 할 생각입니다. 정확한 내용과 출전선수들과 그리고 정확한 상금규모 부분은 추후 공지 할 예정입니다 어떤 프로젝트를 만들고 현재 개인스타리그가 원활히 잘 되는 만큼, 다시 한번 제가 열심히 열정으로 뛰어보려 합니다 응원해주시고 앞으로도 스타리그 및 프로리그 많이 사랑해주세요 감사합니다.
PS. 사실 8월달 공개되는 이슈중 이거말고 더 큰 이슈가 있지만 확실히 100프로 진행시 알려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