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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전에서 딜이 안나와서 고민중인 분들을 위한 도움말
게시물ID : humorbest_111743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심해청어
추천 : 26
조회수 : 2297회
댓글수 : 3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5/09/07 08:36:05
원본글 작성시간 : 2015/09/07 01:43:56
옵션
  • 창작글


안녕하세요(_ _)

길가에 굴러다니는 돌맹이같은 어쌔씬입니다.

오늘도 슈슈를 잡으며 무기가 없음에 좌절하고 다닙니다.




멮2의 최대 관심사이자 컨텐츠 중 하나는 역시 던전일텐데요

마크 오메가부터 피로스파드까지

오늘도 불철주야 헤딩과 숙청을 전전하며 난 왜이렇게 딜이 안나오지 하는 분들을 위해서

제가 생각하는 딜상승에 대한 조건을 한번 적어볼까 합니다.





1. 장비 셋팅
2. 딜사이클의 이해
3. 던전의 이해
4. 하드웨어적 환경
5. 인터넷 환경
6. 기타





1. 장비 셋팅

가장 어렵다고 할 수 있는 장비 셋팅입니다. 내가 가진 메소(돈)가 많다면 투자한만큼 나의 스펙이

눈에 띄게 상승하는, 어떻게 보면 노력에 대한 거짓말을 하지 않는 신뢰도 높은 부분이 장비입니다.

직업별로 최적의 셋팅이나 고효율을 보여주는 옵션은 이미 메2인벤 등에서 검색을 하면 어느정도는

정보가 모여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검색을 통한 정보습득 이후 현명한 장비셋팅/장비구매가 딜량을

책임져주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반면에 돈이 없다면 파밍을 해야 하는데, 이 파밍이란 부분은 메이플2를 운빨x망 게임이라는 이름을

달아주기에 충분할 정도입니다. 먹는 사람은 자꾸 먹는데 못 먹는 사람은 심각하게 안나오기 때문에.

다행히도 블랙마켓에 가면 상급 옵션이 아니더라도 어느정도 저렴한 중급 장비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타협을 볼 수 있을 정도로는 구할 수 있습니다. 50레벨 찍고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블랙마켓으로

달려가는 것이겠지요.



지금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옵션은 아래와 같습니다.

- 근접 대미지 증가
- 원거리 대미지 증가
- 공격속도
- 명중(귀고리 한정)
- 방어력 관통
- xx속성 대미지 증가
- 회복력 증가(프리스트 한정)

그 어떤 직업도 근접/원거리 대미지 증가 옵션은 아주 직관적이면서 확실한 성능을 보여주기 때문에

공통적으로 추구하는 부분입니다. 명중은 귀고리에 명중 5 맞추면 졸업으로 칠 정도로 미스가 안나고

공속은 헤비거너와 시프, 위자드, 레인저 등이 높은 수치를 맞추는 경향을 보이며

방어구 관통은 최근 실험글을 통하여 다다익선이라는 쪽으로 결론이 나 가는것 같습니다.



어쌔라면 적정공속에 명중귀고리 하나, 원거리 증댐과 방어구 관통 등을 맞출 것이고

위자드라면 공속or방관 / 화댐증 / 원댐증 / 명중을 하거나

프리스트는 신성댐증 / 회복증가 16.6%? 16.8%? 를 맞춰서 sp 수급이 6->7로 올리는게 가장 중요한 부분이죠

헤비거너는 원댐증 / 명중 / 공속몰빵 또는 원댐증 대신 저렴한 전격댐증 옵션을 착용하는 추세입니다



위에 적은 내용은 작성자가 귓동냥으로 들은 예시일 뿐이며, 더 나은 정보는 검색 또는 인벤 직업별 게시판 등에

영양가있는 자료가 더 많이 있을 것입니다. 게임을 하면서 항상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은 역시나 공부와 이해...



추가로 장비 파밍은,


만렙달성 -> 루디블 타임홀에서 50제 무기를 먹었다면 바로 5강 인챈트, 못 먹었다면 블랙마켓에서 하나 장만

재력이 충분하신 분이라면 바로 보라색 무기를 사서 슈슈/바야르로 가셔도 무방합니다.

-> 마크 52 오메가 입장퀘 수행 http://www.inven.co.kr/webzine/news/?news=141296&site=maple2

-> 오메가에서 무기랑 보라색 방어구 적정수준 파밍 -> 오메가무기 +4~6강

-> 잊혀진 바야르 / 슈슈와 부부스 헤딩팟 -> 반숙완숙팟 or 숙청팟 -> 무기나올때까지 반복



피로스 파드까지 가신 분이라면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 글이기 때문에 이후는 생략합니다.

추가로 카트라무스나 루디블 타임홀 등에선 운빨 여하에 따라 최고급 악세나 망토 등을 획득할 기회가 있으므로

오메가 이상의 10인던전은 아직 부담스러운데 열쇠 쓸 곳이 없다면 심심풀이 겸 득템을 노리고 돌아봄직 합니다.

파모칸이나 호루스 등지에서도 50레벨끼리 모여 악세나 허리띠를 파밍하는 광고가 종종 올라오기도 하므로

관심있는 분들은 주저하지 말고 한번 놀러가 보세요. 운 좋게 졸업급 허리띠나 악세를 먹을지 누가 알겠어요.







2. 딜사이클의 이해

먼저 딜을 뽑는다 라는 말을 요모조모 분해해보면 다음과 같은 내용이 담겨져 있습니다.

"내가 사용하는 스킬을 모두 알고 있고, 언제 어떻게 써야 효율적인지를 따질 수 있다."

한마디로 내가 손으로 때리는지 발로 차는지, 때리면 얼마나 아프고 덜 아픈지 알고 있느냐 하는 부분이 첫째고

어떻게 때려야 내 손은 덜 피곤하면서 대상은 더 아프게 맞는 결과가 나오는지를 이해하는 것에서 시작합니다.



위자드의 경우로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가장 기본적인 스킬인 파이어볼을 살펴볼까요?

파이어볼은 기본적으로 다음과 같은 효과가 적혀 있습니다.

- 파이어 토네이도 효과를 받는 적에게 추가 대미지, 파이어볼 연속 시전시 3번째 공격은 무조건 치명타

여기서 우리는 파볼을 쓰기 전엔 항상 파토를 맞춰놔야 하며 파볼은 무조건 3타씩 사용해야 이득이라는걸 압니다.

만약 파토가 빗나가거나 파볼이 2타, 4,5타 등에서 끊긴다면 딜량은 내가 기대하는 만큼 나오지가 않겠죠.

이 부분은 '어떻게' 때려야 하는가에 대한 내용입니다. 내용을 알았으니 이제 딜사이클에 대한 순서가 생겼습니다.



프로스트 노바와 아이스 스트라이크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위자드 패시브 스킬엔 냉기의 지배자 라는 스킬이 있습니다.

냉기주문 사용시 일정 확률로 발동되는 버프형 스킬이고, 다음 사용하는 냉기 주문을 강화시켜 주네요.

위자드의 냉기주문은 노바랑 아스 두 개 뿐입니다. 그럼 어떤 순서로 사용해야 이득일까요?

당연히 노바->아스를 쓰면 어마어마한 딜량을 기대할 수 있겠지요.

물론 노바를 써도 냉기지배는 확률 발동이라 안 뜰 수도 있습니다. 그런 경우엔 아스를 안 쓰면 되구요.

주로 아스 쿨이 1~3초 남았을때 노바로 간을 떠보고, 냉기지배가 발동되면 아스를 꼽아줍니다.

아예 노바를 사용하지 않고 깡아스만 쓰는 분도 있구요. 자신의 딜사이클엔 저게 더 고정적인 딜량을 뽑아주고

익숙하다면 자신만의 방법을, 단 효율성을 따져가며 사용하면 됩니다. 딜만 잘 나오면 장땡이죠.



설명이 길어졌네요. 요점은 스킬이 쿨 돌아왔다고 마구잡이로 쓰는 것보다는 어떠한 순서를 두고 사용하는 쪽이

딜사이클 정립에 도움이 된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익숙해진 딜사이클은 단축키 안 보고 상황에 맞게 알아서 손이 먼저 나가는 결과를 보여줍니다.

던전 들어가면 보스 공격 피하랴, 자리 잡으랴, 힐 받으랴 여기저기 움직이고 눈으로 쫓기 바쁘기 때문에

스킬을 쓰는 조건과 순서가 손에 익으면 스킬은 알아서 척척 나가고, 눈은 캐릭터가 움직여야할 동선을 그리며

가장 효율적인 자리에서 공격을 할 수 있게 됩니다. 마구잡이로 뛰어다니는 것보다 사각지대에서 안전하게 딜하는

사람이 당연히 딜량이 더 높게 나오겠지요?



딜하는 방법은 각종 플레이영상이나 단축키 사용, 딜사이클 팁 등을 보고 잘하는 사람 따라하거나

여러번 반복해서 직접 숙달시키는게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그 과정에서 효율성을 놓치지 않게 주의하시구요.

실제로 오메가무기 든 평범한 유저보다 파템무기든 금손이 딜을 더 많이 뽑는 사례도 왕왕 보입니다.







3. 던전의 이해

우리가 보스를 잡다보면 종종 듣는 멘트가 있습니다.

아.. 저 보스는 맨날 나만 따라다니고 나만때려ㅠㅠ...

아 이게 맞네;

아 여기서 왜죽었지;; 피했는데;;

엥 지뢰가 무슨 캐릭터위로 바로 떨어지네요ㅋㅋ 어이없다ㅋㅋ

일부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면, 전부 보스의 공격 패턴을 몰라서 발생하는 상황에서 터지는 멘트입니다.



의외로 생각보다 몬스터의 행동은 일정한 방향성을 가지고 이루어집니다.

(ㄱ) 페이즈에서는 A라는 행동을 한 뒤, 높은 확률로 B라는 행동을 한다거나,

(ㄴ) 페이즈에서는 A라는 행동을 한 뒤, 반드시 C라는 행동을 한다거나,

(ㄷ) 페이즈 중에는 A라는 행동이 무작위 방향으로 바뀐다거나.



마크 52 오메가의 경우를 살펴 보겠습니다.

오메가는 입장시 가까운 유저에게 조명->포탄공격을 펼치며 곧바로 지뢰를 투척합니다.

지뢰투척 이후 자잘한 공격을 하다가, 등에 달린 프로펠러를 작동시킨뒤 맵 가장자리로 세 번 날아갑니다.

이후에 높은 확률로 디비전 모드로 땅을 반 가르고(1회), 추적모드를 켜서 전기장을 두르고 플레이어를 따라갑니다.

추적모드 발동을 확인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오메가가 행동을 하다 1초이상 길게 제자리에 멈춘다면

반드시 추적모드가 발동이 됩니다. 아마 스킬 선딜레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체력이 50%정도 아래로 내려가면 2페이즈가 시작됩니다.

여기선 추적모드를 사용하지 않는 대신, 디비전모드와 비행패턴이 주가 됩니다.

무조건 10시에서 한번 긋고 -> 2시로 점프해서 한번 그은뒤 -> 중앙으로 점프하여 지뢰를 깔고 비행패턴을 씁니다.

비행패턴이 끝나면 레이저를 쫑쫑쫑 쏘거나 대포를 날리거나 지뢰를 깔거나 합니다.



마지막 3페이즈는 지뢰와 비행 패턴이 주가 됩니다.

원래같으면 다른 스킬을 더 써야 할 타이밍에 지뢰만 3~4번 까는 식으로 지뢰의 비중이 늘어나고

바로 비행패턴으로 이어짐으로써, 안전거리 확보하지 못한 유저를 지뢰밭으로 밀어서 죽이거나 합니다.



이런식으로 줄줄이 나열할 정도로 오메가의 패턴은 고정적인 편입니다. 사실 모든 보스가 똑같아요.

이제는 움직이는 동작만 봐도 무슨 스킬이 날라오는지, 다음에 뭘 쓸지 패턴이 단순해서 바로바로 보입니다.

이 패턴을 정확하게 알고 있다면, 오메가가 이동할 방향으로 미리 이동해서 쉬지않고 공격을 할 수 있고

위험한 구간에선 미리 도망가거나 자리를 옮겨서 피해를 전혀 입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요점은 많이 돌아보거나, 동영상 보면서 빠르게 이해를 하거나 하는 정도겠네요.



아래는 보스별 나노팁(-_-a) 되겠습니다.



★ 마크 52 오메가

- 맵 끝과 끝을 자주 뛰어다니므로 순간이동기 잘 활용할 것

- 추적모드때 자신이 대상이면 순간이동기를 와리가리 해주면 우리편 피해를 줄일수 있음

- 지뢰 맞기 싫으면 오메가에 바짝 붙을 것

- 디비전모드때 깔리는 큰 불기둥 넘어다닐 생각 하지 말 것(일부직업 제외)

- 일렉트릭 모드 맞아서 감전디버프 생긴 후엔 무조건 뒤나 옆으로 다녀서 레이저 맞지 말 것. 즉사확률 높음

- 비행패턴때 어느방향으로 날라가는지 머리방향을 잘 보고 피하거나 따라다니면서 딜할 수 있음

- 디비전모드때 자기방향으로 지뢰 날릴때 주변에 사람이 너무 많을 경우 반드시 순간이동기로 넘어갈 것. 폭사위험 높음



★ 잊혀진 바야르

- 맵 이동시 방귀 2~4번까지는 딜하다가 마지막에 매달리면 딜로스 줄일 수 있음(익숙해졌을 경우에만)

- 바야르의 모든 공격은 바짝 붙어서 스페이스바로 매달리기 사용하면 10의 대미지만 입음

- 심지어 손바닥부채 패턴때 매달리기 사용하면 바야르 등 너머로 안전하게 넘어가짐

- 미터기 올린다고 쫄만 빼서 딜하는 것은 가장 미련한 행동임. 정상적인 파티는 쫄을 모두 바야르에 붙여서
  안정적으로 바야르딜+쫄딜뻥을 동시에 수행하기 때문에 평균딜량이 골고루 높게 측정됨.
  보스 피를 빼서 보스킬에 근접하는게 우선인가, 미터기만 올려서 숙청팟 안짤리는게 우선인가?

- 아무리 바야르가 물리/마법 감소 디버프가 걸렸다 하더라도 바야르 본체를 때려야 공략에 더 도움이 됨

- 물리면역 구간에서 빨간장판이 깔리더라도 바야르의 다음 공격방향을 확인한 뒤에 장판을 밟아야 안전함

- 한 번 밟고, 16~18초 남았을 때 다시 밟으면 장판 사라지기 직전에 다시 30초로 갱신 가능

- 3섬 넘어가기 전에 빨간장판 밟아서 버프 달고 넘어가는 것이 추가 딜량 확보에 중요함

- 3섬에서 스페이스 평타 스페이스 평타 하다가 손 휘적거리는거 보이면 빨리 내려와야 맞지 않음

- 당연한 얘기지만 절대 바야르 정면에서 공격하지 말 것(시프 제외)



★ 슈슈와 부부스

- 펀치 패턴은 항상 한 방향에 두번씩 공격하고 방향을 바꿈. 잘 이용하여 두번 맞지 않게 회피

- 쫄이 등장하면 버프받고 몸이 커지며, 부부스 체력바 위에 버프 남은시간이 보임

- 부부스 버프시간동안은 딜량이 많이 감소하므로 버프 꺼지는 것 확인하고 쿨이 긴 스킬 몰아서 쓰는게 효율적임

- 얼음공격 패턴때 얼지않는 사람들은 가능하면 난로에서 멀어지도록 부부스를 유도하는 것이 좋음
  너무 많이 난로에 몰려있을 경우, 얼음이 얼어있는 상황에 부부스가 펀치를 날려 학살하는 상황이 벌어질 수 있음

- 스킬 사용전에 슈슈가 항상 대사로 알려주므로, 슈슈가 외치고 부부스가 큰 동작을 취한다 싶으면 보스 등 뒤편으로 빠질 것

- 쫄처리하는 패턴에서 쫄담당 아닌사람들은 부부스 근처에 뭉쳐있어야 유도탄을 골고루 나눠맞을 수 있음
  혼자 멀리 빠져있고 그러면 유도탄에 가까운 사람에게 몰빵이 터지는 사고가 발생할 수 있음

- 고드름 패턴에서 원거리 딜러는 꼭짓점댄스 추듯이 칸 4개를 빙글빙글 돌면서 공격하면 피해를 입지 않고 공격 가능






4. 하드웨어적 환경

컴퓨터와 주변기기에 관한 파트입니다.

웃기지만 메이플2가 디아블로3보다 렉도 심하고 리소스도 많이 잡아먹습니다. 싱글코어 강제사용의 한계점이라고 하더군요.

장비도 좋고 컨트롤도 자신있고 공략도 아는데 딜이 안나오면 무조건 컴퓨터를 의심하시면 됩니다.

기본적으로 공홈에 표기된 최소사양을 믿지 마시고, 권장사양급으로 플레이 하시는 편이 좋을 것 같고

추가적으로 게임 내 그래픽 관련 옵션을 모두 재조정할 필요가 있습니다.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4276&name=subject&keyword=%C3%D6%C0%FB&l=2108

위의 링크를 참고하시어 프레임 상승을 꾀하시면 되겠습니다. 프레임 상승은 곧 딜량 상승으로 이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키셋팅 또한 지금 사용하는 단축키가 불편하다 싶으면 과감하게 싹 바꾸어 주면 좋습니다.

그리고 일부 키보드는 키 동시입력 갯수가 3개 미만인 경우가 있습니다. 점프 벽 매달리기나 스킬 동시에 사용하는게

자꾸 씹히고 잘 안된다고 생각이 되면 저렴한 게이밍 키보드를 구입하시는걸 추천해 드립니다.

기계식 키보드는 너무 비싸기 때문에 1.5~3만원대 선으로 나온 플런저 키보드 등의 제품이 있습니다.

최대 19키 동시입력 지원 및 방수효과, 기계식 키보드와 비슷한 타자감 등이 장점입니다.

저도. 게임하자고 키보드까지 알아본건 메이플2가 처음이네요 -_- 어이가 없지만 참습니다.



추가로 바탕화면 우클릭 - 설정 들어가서 윈도우 테마를 고전으로 바꿔주면 또 프레임 상승이 어느정도 된다고 합니다.

윈도우 하단바는 마치 90년대 컴퓨터처럼 되지만 그만큼 효과는... 좀 있는 듯 하네요.





5. 인터넷 환경

안그래도 서버상태가 자주 불안정한 게임이지만, 와이파이 및 공유기 다수 이용자가 있는 환경에선

눈으로 보일 정도로 렉이 심한 경우가 있습니다. 가능한 경우라면 유선케이블 꼽아서 사용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유선인데 속도가 안 나오면 통신사 고객센터에 문의하거나 회선속도 테스트 사이트에서 체크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회선속도 체크 사이트입니다. ---- http://speed.nia.or.kr/





6. 기타

딜을 더 높이고 싶다면 전사의 물약을 드시고, 생존이 약하면 음식을 드세요.

물약은 연금술 메이드(어흥이 등) 고용하면 친밀도4단계에 바로 전사의 물약, 마법사의 물약 제조가능 합니다.

음식은 친밀도 올리는데 시간이 좀 걸리지만 물방10% or 마방10%에 체력도 200정도나 올려줘서 체감이 많이 됩니다.



솔직히 개인적인 심정으론 피로스파드급 파밍한 지인이 있을 경우 졸라서 버스타고 다니는게 제일 좋습니다 --;

현재 바야르랑 슈부스 난이도는 오메가 무기 10명으로 공략하기엔 너무 높은 진입장벽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초반에 바야르 사다리팟 버그때 손쉽게 파밍하고 위로 올라간 사람들은 별로 공감을 못하는 시기인데

후발주자들은 전부 오메가 무기 든 사람 10명이 모여서 헤딩팟 숙청팟 돌리는 현실에서

10명이 모두 실수 안 하고 최상급의 플레이를 보여주는 사람만 모일 확률이 과연 얼마나 되겠습니까?

전부 칼같이 딜해야 겨우 깰 난이도인데, 한두명 실수하면 바로 공략실패입니다.

어쩌다 지인 도우미, 버스기사 와서 도와줘도 못깨고 그러는팟이 많을 정도로 난이도가 험악하지요...

개개인의 숙련도 차이도 엄청나게 많이 나고 말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노멀모드 50회 클리어시 카오닉스 장비 교환으로 바뀌어야 순서가 맞지 않나 싶네요.

어차피 바야르 50클무기 < 바야르 무기 라는게 현실인데, 그냥 노멀 50클로 바꿔주면 얼마나 좋을까요.

바야르/슈부스 노멀에서 드랍되는 아이템 = 마크52오메가 아이템이라고 알고 있는데 정확하진 않네요.

오메가 졸업한 사람들은 오메가 돌 시간에 바야슈부 노멀 50클퀘 하게 만들면 사정이 좀 나았을것을...

개인적인 푸념이네요.





오늘도 오메가 바야르 슈부스 1채널 가보면 사람들이 바글바글합니다.

안타까운 점은 1명이 파티를 모은다고 하면 20명 정도가 파티를 찾는다는 자기 PR로 도배가 된다는 점이네요.

파티찾기 시스템도 빨리 바꿨음 좋겠고, 난이도도 재조정했으면 좋겠습니다.

시즌 2까지는 어떻게든 버틸만 했는데 시즌3는 정말 막장 of 막장을 타고 있어서 마음이 아픕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좋은 밤 되세요.









출처 머리머리내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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